사당역 부추삼겹살 보다 단체로 가기좋은 제주토종흑돼지 맛집

사당역 인근은 부추 삼겹살이 유명한데, 제 느낌에는 단체로 가기에는 더 상위 호환인 제주 오겹살 맛집 제주토종흑돼지였습니다. 실내 공간도 높고 쾌적하면서, 청결한 분위기라 사람들의 호불호도 적기 때문에 회식 장소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1. 사당 제주토종흑돼지 후문
    1. 가게 후문
    2. 메뉴판
  2. 제주 토종 흑돼지 리뷰
  3. 오겹살 후기
  4. Epicure

 

사당 제주 토종 흑돼지

지도만 따라가면 찾기가 애매할 수 있는데, 이쪽 말고 한칸 뒤 골목으로 가시면 정식 입구가 존재합니다. 경사가 있다보니 이쪽으로 들어가면 2층이지만 반대쪽에서는 1층에 위치한 곳이거든요. 저는 이쪽으로 왔고, 가운데 건물 입구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가게 외관

이쪽이 뒷쪽 입구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시면 나오는 문인데, 화장실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메뉴판

제주토종흑돼지-메뉴판
메뉴판
고기 부위들도 상당히 다양하고, 모듬 세트 구성까지 알찬 구성입니다. 실내 좌석들도 꽤나 많기 때문에 단체로 회식하기 적당한 고깃집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거기다가 찐 맛도리 삼겹살 맛집입니다. 

제주토종흑돼지 리뷰

오겹살 시켜줬는데, 고기 마블링 보이시나요. 기본 반찬으로 깻잎, 명이나물, 무생채, 김치, 콩나물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멜젓까지 깔립니다. 이정도는 나와줘야 제주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고깃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토종흑돼지 오겹살 후기

고기는 알아서 구워주시면 돼는데, 지방 덩어리를 기본으로 내어주시기 때문에 굽기는 편합니다. 지방도 쭉쭉 나오고, 돌판 자체가 전체적으로 열이 고르게 분포되다보니 익히기도 쉬워요.


버섯이며 양념 콩나물도 올려주고 적당히 두툼하게 나온 고기 덕분에 고루고루 익히기 좋았습니다. 빛깔 만으로도 싱싱한게 느껴질 정도로 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깻잎에다가 버섯, 쌈장, 고기로 노말한 쌈도 가능한데, 고기 자체가 맛있어서 육향도 좋고 밑반찬 구성과 조합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명이나물이 중국산이 저렴하게 잘 들어와서 처음 명이나물이 알려질 때의 감동적인 맛은 사라졌지만 그 특유의 향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거기다 멜젓도 찍어 먹으면 감칠맛도 커버되고 맛있게 먹기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매장의 청결도도 좋기 때문에 호불호가 적을만한 업장이었습니다.

제주토종흑돼지-제주-뒷덜미살
뒷덜미살
뒷덜미살도 시켜 먹었는데, 화로야 화로야에서 파는 뒷덜미 살과 비주얼은 다르지만 똑같이 잘 익히니 쫀득한 맛이 나서 식감도 좋고 술안주로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Epicure

깔끔하게 다 먹어줬고, 술은 끝도 없이 들어갔습니다. 불판도 새로 닦으라며 떡지방도 잘 주시고 너무 만족하면서 먹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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