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 돈까스 4년 근무하셨다는 성신여대역 톤제 사장님의 등심카츠 맛집

성신여대역에 새로운 돈까스 강자가 등장했습니다. 연돈에서 4년 근무 하신 후 창업 하셨다고 하시는데, 깔끔한 분위기 속에서 정갈한 등심 돈까스 맛집이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멋집이기도 하고 돈까스 부심 있으신 남성이라면 무조건 경험해봐야 합니다.

 

  1. 톤제 외부
    1. 내부
    2. 메뉴 소개
  2. 톤제 리뷰
  3. 톤제 등심카츠 후기
  4. Epicure

 

톤제 외부 

톤제-외부-인테리어-입구-모습
톤제 외부
성신여대 쪽은 돈암시장부터 해서 근본있는 식당들이 많은데, 이번에 생긴 톤제 라는 돈까스 집은 연돈에서 4년 근무하신 사장님이라고 해서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연돈은 못 가봤지만 정석적인 돈까스 맛집은 남자로써 참지 못하기 때문이죠.

톤제 내부

톤제-내부-바테이블-주방-인테리어
톤제 주방
브레이크타임 직전에 가니 사람이 없어서 사진 찍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엄청 깔끔하고 바 테이블 형식으로 둘러져 있기 때문에 알바생이 한명만 있어도 충분한 인테리어 였습니다.

바테이블-밥통-내부-좌석
톤제 내부
뒤쪽에는 오마카세 집처럼 옷을 걸어둘 수 있는 깔끔한 인테리어다보니 분위기가 엄청 차분했습니다. 좌석마다 소스와 냅킨같은 기본 요소들도 챙겨져 있어서 차분한 분위기 좋아하시면 인상적이었습니다.

메뉴 소개

톤제-메뉴판
톤제 메뉴판
한눈에 모든 메뉴를 다 볼 수 있는 깔끔한 구성이라 더 좋았습니다. 오픈할 때 아니면 수급하기 힘든 부위들은 전부 품절입니다.
  • 등심카츠 : 11,000원
  • 안심카츠 : 12,000원
  • 치즈카츠 : 14,000원
  • 특등심카츠(난축흑돈) : 14,000원
  • 특등심카츠(탐라흑돈) : 14,000원
  • 특등심카츠(YBD) : 13,000원
  • 지등심카츠(난축흑돈) : 13,000원
  • 지등심카츠(탐라흑돈) : 13,000원
  • 카레 : 3,000원
등심카츠가 11,000원이고 스페셜 메뉴들이 2~3,000원 차이 나니까 가능하면 특등심이나 지등심으로 먹는게 가성비 좋아 보입니다.


  • 등심카츠 : A지방이 제거된 상태의 한돈 등심으로만 튀긴 카츠
  • 안심카츠 : 한돈의 가장 부드러운 속살 중 하나인 안심을 적절한 익힘으로 튀긴 카츠
  • 치즈카츠 : 한돈 등심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감싸서 튀긴 카츠
  • 특등심카츠(난축맛돈) : 국내 토종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의 지방과 가브리살이 더해진 등심카츠
  • 지등심카츠(난축맛돈) : 국내 토종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의 지방이 더해진 등심카츠
  • 특등심카츠(탐라흑돈) : 제주 흑돼지 품종 탐라 흑돈의 지방과 가브리살이 더해진 등심카츠
  • 지등심카츠(탐라흑돈) : 제주 흑돼지 탐라흑돈의 지방과 가브리살이 더해진 등심카츠
  • 특등심카츠(YBD) : 도드람 더짙은 품종 YBD의 지방과 가브리살이 더해진 등심카츠
  • 카레 : 오랜 시간 볶은 양파의 풍미와 돼지고기가 가득한 카레
그리고 맨 밑 주의 사항에는 톤제만의 수제 찹쌀 탕종식빵과 톤베만의 한돈 돼지 A지방으로 만든 라드유로 주문 즉시 튀겨 조리 시간은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저같은 일반인 기준으로는 돼지 품종에 따라 맛을 구분하는건 힘들것 같습니다. 누구랑 같이 가서 같은 특등심을 시킬 때 품종만 다르게 시켜 보던지 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전부 품절이라 가장 기본인 등심카츠를 시켰습니다.

톤제 리뷰

기본적으로 보리차(?)가 나오는 것부터 마음에 들고 시작했습니다. 자리마다 필요한게 다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정갈하게 느껴졌습니다.

톤제 등심카츠 후기

톤제-등심카츠-플레이팅-돈가츠-생와사비-말돈소금-장국-샐러드-돈까스소스
등심카츠 리뷰
등심카츠는 두 덩이가 나오는데 도톰하고 일정한 사이즈가 사장님이 얼마나 적당히 튀겨 주셨을지 기대됐습니다.

깍두기-양배추샐러드
양배추 식감
식사 스타트는 역시 양배추죠. 이게 엄청 얇게 채를 쳐서 주시니까 꼬독꼬독한 비빔면을 먹는 느낌도 들고 너무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얇게 했다고 이게 일반 샐러드랑 다른 느낌인게 신기했네요.

돈가츠-생와사비
등심가츠 육즙
고기와 반죽이 꼭 붙어져 맛있게 튀겨졌고, 속에 육즙이 빛에 반사되서 자글자글 빛나는게 보이시죠? 시작은 와사비랑 한입 먹어 봤습니다. 잡내 예민한분도 전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깔끔한 등심 맛에 부드러운 튀김, 와사비 조화가 입안을 가득 채워줬네요. 

숟가락으로 국물 한숟갈만 먹어도 느껴지듯이 그정도의 육즙이 입 안에 고이면서 씹히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등심이 부드럽다는건 망치질을 정말 균일하게 때리셨다는건데 그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소금살짝 찍어 먹으면 밥이랑 같이 먹기에도 엄청 잘 어울렸습니다. 라드유로 튀겨서 그런가 밥이랑 조합이 더 좋았던것 같기도 합니다.

시판 소스에다가 살짝 뭔가 가미되어 있어서 맛이 순한 소스였습니다. 튀김옷이 꼬다리는 바삭한데 전체적으로는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접시를 보시면 기름 고인것도 없고, 육즙 몇방울 떨어진게 전부입니다. 얼마나 적당히 튀겨졌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Epicure

톤제-빈그릇-접시
완 돈
깔끔하게 다 먹었는데, 정갈한 분위기며 맛이며 누구든 나쁘다는 말 못할 곳이었습니다. 수저랑 젓가락도 신경쓴 티가 나고, 주방에 계신 사장님 보시면 신뢰도가 더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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