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잘 숨어있는 득량만 옆 고흥회수산 대방어

본격적인 대방어 철이 돌아왔습니다. 방어는 대부분 사랑하는 횟감이 되었지만 정작 대방어라는 클라스 자체는 잘 모르시고 넘어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방어는 기본적으로 기름기가 많고, 피만 잘 제거된다는 가정 하에 엄청난 맛집 포스를 만드는 식재료입니다.

 

  1. 고흥회수산 외부
    1. 내부
    2. 메뉴판
  2. 대방어 리뷰
  3. 후기
  4. Epicure

 

고흥회수산 가게이름

고흥회수산-입구-노포
고흥회수산 외부
요즘 득량만의 인기가 말도 안되게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저 학교 다닐 때만 해도 단지 잎새주 1,500원에 먹을 수 있는 말도 안되는 곳으로 안주 가격보다 술 값 아낀다는 마인드로 무려 회를 먹을 수 있는 효자 가게였습니다.

요즘은 뜬금 방어 붐이 쭉 이어지면서 엄청난 맛집으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간만에 방문 했더니 슬쩍 쳐다봐도 기본 2시간 30분은 웨이팅 하게 생겼더라고요.

고흥회수산 내부

내부-테이블
내부 전경
제가 좋아하는 노포 분위기 속에 저 코팅된 테이블로 자리가 채워져 있습니다. 저렇게 코팅된 식탁은 잘 닦기만 하면 노포면서 깔끔한 분위기 바로 가능합니다.


메뉴판

고흥회수산-메뉴판
메뉴판
우측에 술 가격 보이시나요? 이 골목들이 다 저모양입니다. 말도 안되는거죠. 그런데 저 모습에 놀라기에는 이른게 메뉴들 가격 보세요. 대방어 소짜가 35,000원이고 기본적인 우럭, 광어는 아직도 5년 전 가격에 갖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동네에 걸맞는 딱 정가입니다. 여기서 더 오르면 손님들 점점 사그라들 수밖에 없게 되는 가격대인 것은 맞습니다.


대방어 중짜 리뷰

대방어-중-사이즈
방어 중짜 45,000원

배꼽살 쪽은 대짜 시켰을 때만 나오는듯 하고, 이를 감안 하더라도 중짜 사이즈로는 꽤나 괜찮은 구성입니다. 살점의 크기를 보아 빵도 어느정도 나오는 방어고, 혈압육 근처를 제외하고는 방혈도 꽤나 잘 되어 있어서 비리지 않습니다.


방어 먹고 비리다는 말이 나오려면 보통 소방어라서기 보다 저 살점에 붉은 빛이 더 많이 박혀 있는 경우입니다. 살점이 피를 먹게되면 어떤 짓을 해도 비린맛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후기

대방어-구성
대방어 구성
기본적으로 뻔데기, 미역국, 계란찜을 기본으로 기본 상차림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시장 횟집의 근본인 가루 와사비와 간장, 초장 구성이죠.

엄청난 가성비와 쌈장과 함께 저렴한 소주로 위장 소독을 시작하기에는 전혀 부족함 없는 구성이기 때문에 추천하고싶은 업장입니다.

 

Epicure

빈그릇-테이블
격파
원래 이 근방은 잎새주만 1,500원이라 유명했던 동네입니다. 서울살이를 하다보니 내려 올때마다 특산물 먹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잎새주를 사랑하게 되어버렸네요.

보해양조는 부디... 메이플 시럽이 들어갔던 그 잎새주를 다시 출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naver.me/Fw7mAD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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