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만 민물장어 외부
- 내부
- 메뉴판
- 장어구이 리뷰
- 자포니카 후기
- Epicure
고흥만 민물장어 외부
| 고흥만 민물장어 외부 |
식당 불은 켜져있는데 간판은 불이 꺼져있습니다. 보통 저녁 장사하는 곳인데ㅋㅋㅋㅋ 아는 사람 아니면 쉽게 오기 힘든 곳입니다.
| 고흥만민물장어 주차장 |
여기가 근본이 넘쳐나는게 주차장 자리도 넓고요. 저 왼쪽에 흡연장도 멋드러진 정자도 설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업력도 오래된거 같고, 무엇보다 쉽게 방문하기 힘들어요. 사모님 혼자서 장사 하시기 때문에 장어 자체를 많이 발주 넣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말을 해야됩니다.
저는 운 때가 안 맞았던 건지 두 번 정도 빠꾸먹었습니다. 장어집인데 팔 수 있는 장어가 없다고 해서요.
내부
| 고흥만 민물장어 내부 |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좌측으로는 주방이 있고, 내부 좌석은 안쪽까지 상당히 넓어서 단체 회식도 가능한 곳입니다. 문제는 사모님 혼자 하시기 때문에 사람 많이 오면 거절 당하실수도 있어요.
왠만하면 예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까지인데 앵간하면 다 사모님 마음 내키는 대로 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뉴판
| 메뉴판 |
상차림비는 기본으로 인당 3,000원이 깔리고요. 가격대가 막 저렴한 느낌은 아닙니다. 사진으로 잘 안보이는데 그냥 장어탕은 12,000원인데 아마 점심 메뉴인듯하고, 후식 장어탕은 5,000원입니다.
| 장어 메뉴판 |
기본적으로 75,000원 2인 기준이 스타트 같습니다. 중량은 안나와서 모르겠는데, 여하튼 초벌해서 적당한 크기 2마리가 나옵니다.
장어구이 리뷰
| 장어구이 2인분 75,000원 |
인당 3,000원 세팅비인데, 양파절임, 김치, 부추절이, 데리야끼 소스, 생강채, 고추 장아찌가 나와줍니다. 기본적으로 장어구이랑 같이 먹어야 될 꼭 필요한 반찬들은 다 내어주십니다.
| 자포니카 민물장어 |
크기는 커도 이런 비주얼이 안나오는 자포니카 장어가 많습니다. 딱 봐도 탱글탱글한 식감이 느껴지면서 껍질도 야무지게 딱 붙어 있습니다. 이 때부터 무조건 포스팅 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아 그리고 전에 포스팅 했던 장어 품종 구분하는거 있잖아요? 실전편이다 생각하고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걸 직접 한번 비교 해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거든요.
후기
| 깻잎 쌈 |
장어의 경우 기름이 많기 때문에 느끼한 경우가 많아서 대표적인 짝꿍으로 깻잎 장아찌, 생강이 필수 입니다. 그리고 양념구이로도 많이 활용되므로 데리야끼 소스도 단짝으로 많이 나오게 되고요.
보통은 이정도가 끝인데 가루 와사비이긴 하지만 와사비도 같이 내어 주신다는게 사장님의 배려나 피드백을 수용한 느낌이었습니다.
| 장어구이 |
일단 초벌해서 나오고 이모님께서 기본적으로 좀 구워 주십니다. 그리고 가장자리에 빼어 주시는데, 먹기 전에 가운데에 올려두고 한 점 먹을 때마다 또 다른 한점을 가운데에 드시면서 먹으면 됩니다.
| 후식 장어탕 5,000원 |
장어 육수로 만든 장어탕입니다.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해서 만들었고, 별다른 양념은 없는듯한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별게 없는데, 별게 없어서 담백하고 깔끔하게 느껴지는 맛입니다. 그간 먹어봤던 장어탕 느낌과는 괴리감이 있어서 특이하다고 생각합니다.
Epicure
| 찐 후기 |
초벌만 해주고 나와서 원하는 만큼만 구워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부드럽고 기름져서 고소하다는 자포니카 장어보다 저는 이렇게 식감이 쫄깃하고 탱글탱글한걸 훨씬 좋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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