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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두꺼비집 불오징어 외부
| 원조 두꺼비집 외부 |
하도 오랜기간 장사가 잘 되는 곳이라서 웨이팅 보드도 있고 이제는 풍자 또간집에도 나오면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1978년부터 장사 하시면서 옆집 인수하면서 확장해 나간 느낌이었네요. 로컬 현지인들의 역사가 담긴 노포라고 할 수 있는거죠.
인근 주차장은 없고, 연신내역 4번출구에서 55m면 올 수 있습니다.
- 월~금 : 12시 ~ 22시
- 주말 : 12시 ~ 21시 30분
내부
| 불오징어 설명서 |
이런 오래된 노포의 경우 회전율이 거즘 제조업 공장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자리 앉는 순간 5분 안에 메뉴가 싹 나올 정도거든요.
| 불오징어 내부 |
이런 감성입니다. 들어가면 기본 소주 3~4변 얹어진 테이블과 얼큰하게 취한 어른들이 감성을 채워주는 분위기입니다.
깡통 테이블에 마주 앉아서 그날 있던 일 두런두런 수다떨다 보면 사는 맛 좀 느껴집니다.
메뉴판
| 메뉴판 |
이제는 또 올라서 1인분에 22,000원입니다. 가성비는 많이 떨어지지만 아직 막걸리가 4,000원이라는 점과 편안한 분위기는 아직도 가볼만한 연신내역 대표 맛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불오징어 리뷰
| 불오징어 2인분 (1인분 22,000원) |
쑥갓 양배추로다가 뒤덮어버리니까 기본적으로 2인분인데 푸짐하다는 느낌과 '쑥갓'이 올라감으로써 뭔가 건강하고 돈 값 하는 느낌도 느껴졌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매운건 아닌데, 화끈한 매콤함은 있는 정도입니다. 신라면 정도?는 되는 듯 합니다.
| 두꺼비집 오징어 |
두꺼비집에서 왜 오징어를 팔게 되신지는 모르겠다만, 이곳 오징어는 뉴질랜드 산을 쓴다고 합니다.
페루 쪽 대왕 오징어만 들어봤지 뉴질랜드산은 처음 들어봤는데, 고소한 맛과 씹히는 질감이 국내산 오징어보다 좋다고 하더라고요? 세계에서는 가장 높은 품질과 값비싼 품종이라고 하고요...
가격도 비싼 뉴질랜드 오징어를 쓰다보니 가격이 비싼듯 하고, 감칠맛 성분인 이노신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씹을 때마다 입에 착 감기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불오징어 후기
| 불오징어 |
확실히 오징어가 좀 다르긴 하다고 느껴집니다. 식감이나 맛 차이보다는 일단 비주얼적으로 좀 특이해요. 이제 대왕오징어랑 국산 오징어는 확실히 구분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얘는 좀 더 꼬독꼬독하게 생겼다고 해야될까요?
| 불오징어 |
기본적으로 오징어 볶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쑥갓과 양배추에서 채수가 쫙쫙 나오니까 이게 전골 느낌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되게 신기하게 다 먹으면서도, 나오고 나서 누군가에게 말할 때 까지도, 내가 오징어 볶음을 먹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오징어 볶음 느낌이 아니라 진짜 새로워요.
그냥 불오징어 먹었다고 해야됐습니다.
| 볶음밥 |
양념 소스가 꽤 적어서 이게 비벼지나 싶었는데, 김이랑 같이 바닥에 눌러붙어 숨어 있던 양념들과 비벼지니까 딱 떼깔이 나오네요.
역시 짬바가 넘치는 이모님들의 눈계량은 진짜 과학이네요.
Epicure
| 불오징어 후기 |
최선을 다해 봤는데 살짝 남았네요. 채수가 찐하게 섞이는 감칠맛 좋은 맛이 메인이라 은근히 잘 들어갑니다. 그리고 막걸리랑 곁들여 먹으니까 맵지도 않고 술술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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