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이 입이 닳도록 칭찬하던 광주의 냉면 맛집 가원입니다. 무려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여름이 되면 웨이팅을 서서 드시는 2대째 운영중인 찐도배기 한국식 냉면 맛집입니다. 신기하게 갈비를 냉면으로 싸 먹었을 때 시너지가 이 정도일 수 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 동명동 가원
- 내부
- 메뉴판
- 물냉면 리뷰
- 후기
- Epicure
가원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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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원 외부 |
가게 앞 주차공간은 얼마되지 않는데, 이런식인데도 웨이팅이 있는건 그저 동네 터줏대감 같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평양냉면부터 해서 냉면 전문점들이 다양한데, 한국식 냉면이라면 역시나 냉면에 갈비 아닐까요. 이 곳은 제대로 우려낸 고기 육수를 베이스로 해서 갈비와의 조합을 극대화한 맛이 무기인 곳입니다.
가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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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
고기 육수를 우려내고 식힌 후 기름을 걷어내고 얼려서 나온다는 설명입니다. 기본적인 고기 육수 맛이 나기 때문에 시판되는 공장형 냉면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는 맛이 납니다.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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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 |
상호명은 가원인데, 냉면 전문점입니다. 적혀있지는 않지만 냉면 시키시면 고기가 기본으로 나오는 곳입니다. 고기 추가는 냉면 위 고명이 아니라 숯불갈비임을 자세히 표기도 하지 않은 곳입이다 ㅋㅋㅋ
어짜피 오랜 단골들이 주 고객층이라 간단히 표기한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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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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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냉면이 극단적으로 여름 전용 메뉴이다보니 그 외 시즌을 노린 꼬리곰탕, 갈비탕, 우족탕, 곰탕 메뉴도 있는듯합니다. 올해처럼 여름이 길었던 해는 그만큼 매출도 많이 오르셨을 것 같아요.
워낙 냉면 육수에서 고기 맛이 제대로 나다보니 위 네 가지 메뉴도 궁금해진 곳입니다.
물냉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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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냉면 12,000원 |
육수 자체를 얼렸다가 나오기 때문에 살얼음이 순수 100% 육수인 곳입니다. 2인분을 시켰기 때문에 갈비 양이 많은거니까 꼭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무도 안올려져 있고 개인이 커스텀 해야됩니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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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면과 갈비 |
다른 곳들과 확실히 차별화 된 맛은 바로 이 냉면과 갈비를 같이 먹을 때입니다. 육수 자체도 고기 육수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숯불에 불맛 입혀진 갈비를 함께 먹으면 마치 육즙이 보충되는 듯한 조화를 보여줬습니다.
이런 맛으로 냉면집에 반한 곳은 또 처음이네요.
Epi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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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cure |
면수는 따로 없지만 냉면 육수 자체가 워낙 고기 육수가 진해서 안 비울 수 없었던 곳입니다. 이정도면 대박집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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