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만 고흥횟집 들렀다가 2차 가기 애매하시지 않나요? 바로 옆에 화분이라는 분위기 좋은 술집? 이자카야? 맛집이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심지어 분위기 자체도 거친 노포 분위기의 말바우 횟집과 다르게 조명부터 인테리어까지 아기자기한 멋집이기도 했네요.
- 화분 외부
-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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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cure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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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분 외부 |
외관부터 느낌이 빡 꽂히는 선술집인데, 이게 말바우시장에 위치해 있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득량만 횟집이 왜이리 유명해져버렸는지 모르겠는데, 여하튼 저렴한 회와 소주 가격으로 충분한 매력은 확실한 곳들입니다.
여기 자주 다니시던 사장님이신지 모르겠는데, 2차 장소로써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겠다 싶은 동네의 조용한 술집 분위기입니다. 현실은 사람들이 진짜로 회와 소주 마시고 2차로 가볍게 마무리 하러 오시는지 사람들 엄청 많았습니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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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
말바우 시장 인근에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의 2차 술집이 있다는 점에서 사장님이 상당히 스마트 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분 이라는 업장 이름처럼 실내도 아기자기 하면서도 식물도 곳곳에 포인트 처럼 놓인 인테리어도 참 멋집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네요.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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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 |
처음에는 승냄이가 쿠시카츠가 기가막혀 보인다고 해서 방문했던 곳인데, 이게... 계절 메뉴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운대로 튀김인 가지고기튀김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어쨌든 튀김이니까 사장님의 노하우는 느껴볼 수 있을거라 기대되서요.
시작은 가지고기 튀김이지만 그 후로 진짜 웬만한 음식은 다 시켜버렸고, 기억도 함께 잃어버린 관계로 다른 메뉴들은 정확한 후기가 쓰이기 힘든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소유 삼겹살(냉수육)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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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수육 24,000원 |
비주얼은 일단 깔끔하고 냉수육으로 나왔는데 현실은 좀 바베큐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깔끔한 양배추 샐러드가 놓이다보니 2차로 왔을 때 정말 부담없이 계속 먹을 수 있는 메뉴였네요.
실제로 메인 메뉴는 가지고기튀김으로 생각 중이지만 일단 메인은 하나 시켜야되서 시켰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구성이라 꽤나 자부심 있는 사장님이다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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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고기튀김 10,000원 |
가지고기튀김이 가격이 10,000원인데 말도 안되는 양과 퀄리티로 나오거든요? 솔직히 사이드라... 메인 하나 시키려고 냉수육 시킨 것도 있습니다...
가지고기튀김은 위에 저 실타래 같은 비주얼도 그렇고 꽈리고추 튀김도 같이 나오는게 완전 킥입니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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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고기 튀김 |
그거 아시죠? 가지는 조림이나 나물만 안하면 맛있는 식재료라고요 ㅋㅋㅋ 속에 고기까지 가득 채워서 튀겨낸 가지고기 튀김은 가지 특유의 단맛, 촉촉함, 감칠맛이 섞여서 튀김 옷 속에서 그대로 스르륵 녹아버립니다.
맛이 꽉 차있다는 표현이 딱 맞는 가지고기 튀김이었고, 살짝 폭신한 감의 튀김 질감이 쿠시카츠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여줬습니다. 대체 왜 겨울에 쿠시카츠가 계절메뉴라는 이유로 안하시는지는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Epi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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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 |
이 때는 아예 만취를 해버려서... 가운데 저게 무슨 메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간에 가래떡 튀김도 먹고 진짜 왠만한 메뉴 다 시켜먹은걸로 기억하는데 미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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