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국물인데 칼칼하지 않고 얼큰하면서도 구수하고 녹진한 김치찌개 맛집인 나주 정자나무입니다. 돼지고기 연탄구이는 직화 제육볶음 스타일로 손맛 좋은 밑반찬과 더불어 인정 할만한 곳이었네요. 분위기가 특이하고 내부 포장마차 스타일도 있어서 멋집으로도 추천합니다.
- 정자나무 외부
- 내부
- 메뉴판
- 돼지고기 연탄구이와 김치찌개 리뷰
- 후기
- Epicure
정자나무 외부
| 정자나무 외부 |
왼쪽으로 들어가면 내부 좌석이 나오는데, 나름의 감성이라는 반전까지 있는 곳이고 토방이 현지인들만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짬이 높은 곳입니다.
내부
| 기본정보 |
동네 장사만 마음 편하게 하시는 듯한데 진심 한번 드셔 보시면 단골이 왜 많은지 알게 되는 곳이니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가격대는 동네 장사 전라남도 작은 가게 치고 가격대가 꽤 있는 곳입니다. 막걸리 가격 보시면 동네 가게 맞는건 아시겠죠?
빨간 벽면이 보이시죠? 우측인 저곳에도 자리가 3~4자리 정도 있는데, 포장마차 비닐 벽 제질이라 감성 확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제대로 술 마시러 한 번 와보고 싶은 곳입니다.
메뉴판
| 메뉴판 |
크게는 구이류, 전, 찌개류로 나눠집니다. 이 날은 엄마의 짱친 제주도 이모님의 추천으로 방문한 곳이고, 매번 시켜드신다는 메뉴로 시켜봤습니다.
이거 도대체 무슨 육수를 베이스로 만드신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처음 나올 때는 정직한 김치찌개 향이거든요? 그런데 완전 깔끔한 국물 맛에 어우러지는 고기 육수의 구수한 맛이 얹어지고 거기에 김치의 얼큰한 맛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김치찌개와 돼지고기 연탄구이 리뷰
| 돼지고기 연탄구이 2인분 25,000원, 돼지고기 김치찌개 2인분 18,000원 |
손맛 가득한 밑반찬에다가 마음 푸근해지는 냄새와 함께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첫 인상은 철판 위에 지글거리며 등장한 돼지고기 연탄구이가 눈길을 확 끌었습니다.
그런데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지만 김치찌개가 와... 진짜 너무 정직하게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정직하게 맛있는 맛이어서;; 놀랐던 곳입니다.
후기
| 돼지고기 연탄구이 2인분 |
달궈진 철판 위로 아래에 양파와 마늘을 깔고, 잘 구워진 연탄구이가 올라갑니다. 직화 제육 스타일로 나왔고, 앞다리 살을 사용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맛 없기 힘든 맛인데 연탄불의 직화 향기가 잘 조화되면서 충분히 훌륭한 맛입니다. 탄탄한 밑반찬에 이정도 제육볶음 조합이면 무조건 만족할만한 맛집 수준이 됩니다.
| 돼지고기 김치찌개 2인분 |
맑은 국물인데 칼칼하지 않으면서 얼큰한 맛인데, 정말 그 밸런스가 말로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맑으면서 얼큰한데.... 고기 육수의 구수하고 녹진한 맛이 어색하지 않거든요.
깐깐한 전라도 주부 2분도 너무 만족스럽게 싹싹 긁어 먹을 수준이 되는 곳입니다. 앞서 보여드렸다시피 절반은 포장마차 제질로 되어 있어서 연인끼리 오붓한 분위기 내기도 좋은 곳입니다.
Epicure
| 찐 맛도리 |
호불호 없고, 절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이 좋은 곳이라 상당히 희귀한 곳입니다. 산책 다니시거나 드라이브 하시다가 들르시기를 완전 추천드립니다!
ㅁㅁ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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