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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뚝배기 생태한마리
| 생태 한마리 입구 |
간판부터 살벌한 뚝배기 생태 한마리입니다. 21년 전통이라고 붙어는 있는데 간판 제작 시점부터 현재 저 모양이 될때까지를 감안한다면 몇 년간 장사한 곳인지 감도 안오는 곳입니다.
아빠가 현직 때부터 종종 왔다는 곳이니 뭐;; 업력은 말 다한거죠. 그리고 이 동네 오시면 알겠지만 공실이 너무 많아서 걱정될 정도로 안좋은 상권입니다. 그럼에도 계속 장사할 정도의 고객층을 보유한 곳이니 최소 기본 이상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내부
| 내부 공간 |
메뉴판
| 메뉴판 |
메뉴판이 이런 디자인인건 또 처음보네요 ㅋㅋㅋㅋㅋ 참 이게 세월이 담겼다는 말 말고는;; 평가할 수 없습니다.
가격은 꾸준히 올리시고 있는데 글자 간격으로 봤을 때 특선탕은 시작부터 10,000원 이었나 보네요.
특선탕 리뷰
| 밑반찬 |
앉자마자 나오는건 가장 왼쪽의 튀김 누룽지입니다. 거기다가 설탕도 살짝 뿌려져 있어서 와;; 손이 멈추기가 힘든데, 밥 먹기전에 단거 먹기 싫어서 겨우 참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밑반찬은 어느정도 자극적인 맛을 베이스로하거든요? 메뉴에 중국산 김치로 적혀있는데 평이 안좋았던건지 직접 담그신 겉절이로 대체하신듯 한데 엄청 탁월한 선택 같습니다.
밋밋한 일상 속 점심 장사로 성공하는 방법으로 확실한 노선을 택하신 것을 보며 성공의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맛이 확확 살아나게 할 라인업이었네요.
| 특선탕 13,000원 |
특선탕 후기
| 살점과 알 |
동태탕과 생태탕은 확실히 구분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얼면서 한번 수분기가 빠지게 되는 동태탕은 더 깊은 국물맛은 내겠지만 살점은 확실히 더 마르게 됩니다. 대신 맛이 더 응축된다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생각보다 알의 양은 넉넉하지는 않았는데, 이건 나중에 알탕을 한번 시켜봐야 될 듯 합니다.
| 두부 |
Epicure
| 완뚝 |
특별하게 와 계속 먹고싶다는 아니지만, 힘을 내야되는 점심시간 밥 한공기를 든든하게 끝까지 먹을 수 있도록 만드는 힘은 확실히 있는 곳이었네요.
토종골생태탕의 경우 진한 육수로 보양식 느낌이었다면 이 곳은 입맛 없는 점심에 입맛을 확 돌게 해주는 간이 쫙쫙 달라붙는듯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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