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여행 친환경 바다 바람 맞는 등대식당 해물 칼국수 맛집 추천

꽃게, 조개, 새우가 만드는 시원한 해물 맛, 저렴한 가격, 친환경 바닷바람 인테리어, 공영 공원같은 특이하고 아득한 분위기를 갖춘 영광의 등대식당입니다. 민박집도 함께 운영하는 곳이고 한 순간 순간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1. 등대식당 외부
    1. 내부
    2. 메뉴판
  2. 해물 칼국수 3인분 리뷰
  3. 바다 뷰 칼국수 후기
  4. Epicure

 

등대식당 외부

등대식당-민박집-식당
등대식당 외부

가려던 곳이 다 문닫아서 문 연 곳을 찾아 그냥 방문했던 곳입니다. 지붕 쪽에 창문이 아니라 '등', '대' 글자 있으니 ㅋㅋㅋ ㅋ다시 봐보셔요. 한 눈에는 잘 안보입니다.


10시 ~ 20시 영업하는 곳이고, 바로 앞도 그렇고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내부

내부-마당-테이블
야외 테이블

이런 분위기는 진짜 처음이라 당황했습니다. 어디 캠핑장에 들어온거 같기도 하고, 여기가 사유지가 맞나 싶기도 하고 여하튼 신기했습니다.


의자 자체도 ㅋㅋㅋㅋㅋㅋ 공원에 있는 테이블이라 어디서 주워오신건가... 싶은 생각도 했어요.


바다뷰-식당
바다 뷰

하 그리고 다시 봐도 기분 좋은 바다 뷰입니다. 창문을 통해 보는 바다도 아니라 그냥 야외에서 먹는 칼국수입니다. 관광객들이 앞에 지나다니고 그런것도 없이 완벽하게 나만의 정원에서 여유있게 식사할 수 있다는게 강점이었습니다.

메뉴판

등대식당-해물칼국수-메뉴판
메뉴판

키오스크가 있는게 코미디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뜬금없이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는 느낌이에요.

인근 가고싶은 식당들이 전부 폐업하고 사라져서 문 연곳으로 들어왔는데 너무 만족한 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1인분 9,000원대입니다.


해물 칼국수 3인분 리뷰

해물-칼국수-국물
해물 칼국수 3인분 (1인분 9,000원)

주의할 점은 남자 사장님 혼자서 서빙하시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셔야 됩니다. 보채봤자 오시지도 않고, 주문만 일단 하고 나면 알아서 나옵니다. 


해물-칼국수-김치-고추장아찌
해물 칼국수 구성

밑반찬 라인업이 미쳤습니다. 생김치에 고추 된장송송이, 단무지, 다대기 양념장 끝입니다. 여기가 너무 좋은게 바다랑 딱 인접해 있기 때문에 바람이 무한으로 불어 들어옵니다.

 

그래서 면 식혀먹기도 좋고, 유해한 매연도 아니라 자연풍으로 인중에 꽂히기 때문에 그냥 마음 편안하게 먹기만 하면 되서 만족하고 시작했습니다.


바다 뷰 칼국수 후기 

꽃게-다리-칼국수
해물 칼국수

해물 칼국수라는 이름답게 꽃게도 하나 들어가거든요? 이게 국물용도 아니라 진짜 게 살이 빵빵 들어있습니다.

 

게살
게살

 

 

다대기-양념장
양념장

개성과 센스 모두 넘치게 양념장을 주셔요. 아니면 그냥 반찬처럼 먹어도 되는데 간장쪽과 고추장 계열 두 종류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번갈아가며 먹게 되는 맛입니다.


해물 육수는 기본으로 시원하고 쭉 찍은 김치까지 말아서 먹기도 하고, 멍 하니 바다 지평선을 바라보기도 하고... 글 쓰는 중에도 머릿 속으로 그 풍경이 재생되고 있네요.


Epicure

하늘-바다-지평선
지평선

잡념도 사라지고 맛있는 칼국수는 양도 넉넉하고 ㅎㅎ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빈그릇-야외-테이블
야외 테이블

9,000원에 천연 바닷 바람을 맞으며 꽃게, 조개, 새우까지 들어간 시원한 해물 육수의 칼국수를 맛 볼 수 있다는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https://naver.me/FY3zfU9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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