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대식당 외부
- 내부
- 메뉴판
- 해물 칼국수 3인분 리뷰
- 바다 뷰 칼국수 후기
- Epicure
등대식당 외부
| 등대식당 외부 |
가려던 곳이 다 문닫아서 문 연 곳을 찾아 그냥 방문했던 곳입니다. 지붕 쪽에 창문이 아니라 '등', '대' 글자 있으니 ㅋㅋㅋ ㅋ다시 봐보셔요. 한 눈에는 잘 안보입니다.
10시 ~ 20시 영업하는 곳이고, 바로 앞도 그렇고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내부
| 야외 테이블 |
이런 분위기는 진짜 처음이라 당황했습니다. 어디 캠핑장에 들어온거 같기도 하고, 여기가 사유지가 맞나 싶기도 하고 여하튼 신기했습니다.
의자 자체도 ㅋㅋㅋㅋㅋㅋ 공원에 있는 테이블이라 어디서 주워오신건가... 싶은 생각도 했어요.
| 바다 뷰 |
하 그리고 다시 봐도 기분 좋은 바다 뷰입니다. 창문을 통해 보는 바다도 아니라 그냥 야외에서 먹는 칼국수입니다. 관광객들이 앞에 지나다니고 그런것도 없이 완벽하게 나만의 정원에서 여유있게 식사할 수 있다는게 강점이었습니다.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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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 |
키오스크가 있는게 코미디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뜬금없이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는 느낌이에요.
인근 가고싶은 식당들이 전부 폐업하고 사라져서 문 연곳으로 들어왔는데 너무 만족한 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1인분 9,000원대입니다.
해물 칼국수 3인분 리뷰
| 해물 칼국수 3인분 (1인분 9,000원) |
주의할 점은 남자 사장님 혼자서 서빙하시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셔야 됩니다. 보채봤자 오시지도 않고, 주문만 일단 하고 나면 알아서 나옵니다.
| 해물 칼국수 구성 |
밑반찬 라인업이 미쳤습니다. 생김치에 고추 된장송송이, 단무지, 다대기 양념장 끝입니다. 여기가 너무 좋은게 바다랑 딱 인접해 있기 때문에 바람이 무한으로 불어 들어옵니다.
그래서 면 식혀먹기도 좋고, 유해한 매연도 아니라 자연풍으로 인중에 꽂히기 때문에 그냥 마음 편안하게 먹기만 하면 되서 만족하고 시작했습니다.
바다 뷰 칼국수 후기
| 해물 칼국수 |
해물 칼국수라는 이름답게 꽃게도 하나 들어가거든요? 이게 국물용도 아니라 진짜 게 살이 빵빵 들어있습니다.
| 게살 |
| 양념장 |
개성과 센스 모두 넘치게 양념장을 주셔요. 아니면 그냥 반찬처럼 먹어도 되는데 간장쪽과 고추장 계열 두 종류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번갈아가며 먹게 되는 맛입니다.
해물 육수는 기본으로 시원하고 쭉 찍은 김치까지 말아서 먹기도 하고, 멍 하니 바다 지평선을 바라보기도 하고... 글 쓰는 중에도 머릿 속으로 그 풍경이 재생되고 있네요.
Epicure
| 지평선 |
잡념도 사라지고 맛있는 칼국수는 양도 넉넉하고 ㅎㅎ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야외 테이블 |
9,000원에 천연 바닷 바람을 맞으며 꽃게, 조개, 새우까지 들어간 시원한 해물 육수의 칼국수를 맛 볼 수 있다는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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