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예대 근처 반찬이 15개인 천년장어 갈치 구이 집밥 스타일 정식

점심 시간에 떡진 밥이 나왔음에도 포스팅 하고 싶었던 전남대 예대 인근 집밥 스타일 백반을 맛 볼수 있는 맛집 별미나라 천년장어입니다. 밀가루인지 전분가루인지 묻혀서 구운 갈치 구이와 15개의 반찬이 나와버리는 곳인데, 손 맛이 좋으셔서 다른 메뉴도 평타 이상입니다.

 

  1. 별미나라 천년장어 외부
    1. 내부
    2. 메뉴판
  2. 갈치정식 리뷰
  3. 백반 후기
  4. Epicure

 

천년장어 외부

천년장어
천년장어 외부

생긴지 얼마 안됐다 생각이 들었다가 막상 따져보면 꽤나 오랜 기간 자리 잡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장어를 메인으로 밀었던 곳인데, 이제는 기본 실력이 있으신 손 맛으로 갖춰진 반찬을 백반으로 계절 반찬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족 단위나 교수님 모셔가기 좋은 곳입니다. 전남대 학생이라면 알고 있으면 손해는 안볼 곳입니다.

 

내부

별미나라-천년장어-실내
천년장어 내부

동네에 흔하게 있을법한 전형적인 백반집 모습입니다.

 

메뉴판

천년장어-메뉴판
메뉴판

자포니카를 안써뒀으니 다른 품종일 확률이 높겠네요. 자연산과 일반 장어구이가 나눠져 있습니다. 이정도 상권에서 자연산 장어를 취급하기는 절대 불가능할텐데...

여하튼 그 외 메뉴들이 점점 더 풍족해지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닭도리탕, 제육볶음, 장어탕, 장어구이 가을에는 전어구이도 파는 것 같더라고요.


이정도 메뉴 바운더리는 기본 양념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시면 불가능한 구성입니다.

 

제주 은갈치 정식 리뷰

별미나라-천년장어-기본반찬
13가지 반찬

반찬 13개가 말이 되나요? 나물 간도 딱 맞고 갈치가 안나와도 되는 구성이었습니다. 점심 비빔밥이나 백반 장사를 메인으로 저렴하게 홍보하셔서 자리를 잡고, 기존의 메인 메뉴들이 한 번씩 팔리는 구조로 하신다면 더 잘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열무김치랑 그 옆 보라색으로 물든 깍두기의 맛은 지금도 생각나네요.


제주-은갈치-구이
제주 은갈치 정식 13,000원

이름은 화려한 제주 은갈치지만 싸이즈 보시면 평범합니다. 1인분에 2조각 씩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총 3명이었거든요.


백반 후기

갈치구이-흰쌀밥
갈치구이 흰밥

전분인지 밀가루를 묻혀서 구워주시기 때문에 껍질이 일반 갈치구이보다 훨씬 바삭하고 고소합니다. 그러면서 짭짤한 맛이 싹 올라오면 밥맛이 확 도는 구조에요.


반찬 종류가 워낙 많고 손 맛이 좋으시기 때문에 반찬 한 번씩 맛만 봐도 밥 한공기는 금방입니다. 이런 집이 정말 중요한건 밥인데, 제가 방문 했을 때는 어제 남은 밥이었습니다.


밥 맛만 좋게 하고 지금 반찬 구성에 갈치구이 빼고 8,000원 정도로 홍보해서 일단 기본 반찬 회전율을 탄탄하게 만드는 구조가 되시면 장사가 더 편해지시지 않을까 싶네요.


Epicure

빈그릇-점심-백반
백반

그리고 기본으로 콩나물 국도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국이 나옴으로써 백반의 완성이니까요. 어른들 모시고 가기 딱이에요. 그리고 푸짐한 반찬 양은 어른들 입장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느낄 포인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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