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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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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횟집 외부
| 사계절횟집 외부 |
어린시절 다니던 사계절 횟집을 드디어 다시 와봤습니다. 그것도 인근 펜션을 잡고 아빠랑 둘이서 여행을 왔고요.
2026년 마지막 벚꽃이 만개하던 주말 처음으로 단 둘이 바베큐도 구워먹고 추억 여행까지 완벽한 날이었습니다.
내부
| 사계절횟집 어장 |
왼쪽은 빙어, 그 옆으로는 쏘가리, 향어, 송어가 들어있고 아래에는 참게가 들어있는 사장님의 보물창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야외 테이블 |
앵간하면 뒷쪽 좌석으로 안내 해주시거든요? 나가게 되면 일찍 온 순서대로 좌측의 야외 풍경이 직관적으로 보이는 자리로 안내 해주십니다.
처음에는 젊은 사장님이 나오셔서 원래 사장님께서... 그만두신건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다행히 계산할 때 그대로 계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메뉴판
| 메뉴판 |
구성은 1N년 전과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항상 저희는 매운탕만 먹어봤기에 다른 메뉴는 잘 몰라요.
하나 기억나는건 기본 반찬으로 빙어튀김이 나왔어서 맛있다는 기억만 있습니다.
참게 메기탕 소 리뷰
| 기본반찬 |
벌써 근교 맛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땅콩, 말린 감, 전, 도토리묵, 순두부입니다. 특히 저 말린 감은 특히 이쪽 순천, 곡성, 구례 이쪽 화개장터 라인에서는 교과거 같은 식재료기는 합니다.
| 잡탕 소짜 35,000원 |
메기랑 참게 중에서 뭘로 끓여야 무슨 특징이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항상 이렇게만 먹어서...
이제는 나이도 먹었고 여유도 생긴만큼 빠가사리 매운탕, 메기 매운탕, 참게 매운탕 각각 따로 먹어서 어떤 감성의 특징이 있는지 공부 해보려고요.
잡탕 후기
| 잡탕 구성 |
찌개랑 같이 밑반찬들 싸악 나오거든요? 기본 반찬은 이제 국물 없이 밥 한그릇 다 먹을 백반 구성으로 나옵니다.
이쪽 지방 특징인데, 앵간하면 엄마까지 껴서 3명 정도(남자3명은 안됨)가 소짜 시키면 딱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 메기 참게 매운탕 |
민물 매운탕은 서울 촌놈일수록 비릴거 같다는 생각으로 1차 필터링, 먹어본 후 바닷고기 매운탕 맛과 달라서 낯설음에 2차 필터링을 거치게 되는 영역입니다.
어릴 때부터 먹어봤어야 좀 이 진한 그 특유의 맛을 알거든요. 게다가 구례 가까운 섬진강 유역은 젠피가루 문화까지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 참게 매운탕 |
바닷고기 매운탕은 게딱지 보면 환장 하게 되잖아요? 민물 매운탕에서 참게는 또 느낌이 조금 다른 편입니다. 살도 그렇고 그리 맛있는 느낌이 아니에요.
메기는 그 보들보들한 식감을 기본으로 맛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국물에 녹아드는 그 건강한 원기회복 되는 느낌과 빨갛지만 맵지 않고 얼큼함만 남은 그 맛이 민물 매운탕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picure
| Digest |
아빠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식당 가면 음식 남기는 꼬라지 보기를 싫어하거든요. 승부욕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이정도가 한계였습니다. 그래도 말린 감과 땅콩은 다 먹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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