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 입구
| 동국 입구 |
따로 입간판도 없기 때문에 당황하지 마시고 삼주보석사우나가 보이면 가운데 복도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입구에는 메뉴판과 아기자기한 리뷰가 있는 책자를 배치 해두십니다. 엄청 열정적인 사장님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스페셜 메뉴들도 많이 내어주시는 곳이거든요? 어디선가 3~4년 정도만 하실꺼라고 하셨기에 부지런히 다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내부
| 원산지 |
원산지 표기에는 사장님도 들어가 있습니다. 누구누구의 자녀로요 ㅋㅋㅋㅋ 그만큼 진심이신 곳이고 좋은 재료에 엄청 신경쓰시는 곳입니다.
한번씩 뭐 국물 맛이 마음에 안든다고 다 버려버리고 장사 접었다는 인스타 릴스도 가금씩 보실 수 있습니다.
| 동국 안내 |
여기는 그냥 시간만 보고 방문해도 좋지만 인스타그램을 꾸준히 보시는게 훨씬더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목요일 5시 이후 또 또 이상한거함 저거때문인대요. 고기국수 하실때도 있고 사장님의 특이한 요리들을 맛 볼수 있습니다.
일본에도 매장이 있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위치는 모르겠습니다...
메뉴판
| 메뉴판 |
뻘건거를 먹으려고 왔는데, 이번에도 매진이라... 맑은거 작은 사이즈로 시켜봤습니다. 사실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동네 친구들이 근방 찐 맛집 다 먹고싶대서 데려왔습니다.
맑은거는 하루 75, 허연거는 하루 100, 뻘건거는 하루 50그릇입니다. 큰거 시키면 +4,000원, 작은거 시키면 -4,000원 구성이라 안남기고 드시기만 하시면 됩니다.
저거 쓸쓸함은 락스 이름으로 내어주시던 밀키스였는데 이마저도 누가 민원 넣어서;;; 또 바꾸셨네요.
맑은 쩍은거 리뷰
| 맑은거 쩍은거 7,000원 |
맑은거는 돼지1, 물 0.8 비율로 끓인 맑고 진한 육수입니다. 솔직히 이정도면 왠만한 성인 여성 한그릇으로 적당한 양이거든요? 그런데 7,000원이면 가성비는 말 다한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 동국 즐기는법 |
다 귀엽습니다. 앞사람꺼 한입 정도는 어색하지 않을것입니다 ㅋㅋㅋㅋ 소스, 김치 깍두기 그릇 꼭 잘 지켜주세요. 사장님 상처받으십니다.
| 동국 설명 |
일단 TMI 첫줄에서 심장을 울리는 곳이었습니다. 맑은 육수는 쌀국수, 사골육수는 라멘, 빨간 육수는 짬뽕과 마라탕인걸 깨고 싶었다고 하시니 그 철학과 진심이 느껴지더라고요.
맑은 쩍은거 후기
| 맑은거 |
흑마늘 오일과 녹차 바질오일이 뿌려져서 나오는데 사진에는 잘 안담겼네요. 제주 흑돼지와 보성녹돈으로 만든다고 하시는데, 눈으로 봐도 살살 녹아내릴 살코기 비주얼부터 기가막힙니다.
| 깍두기 |
제 철학은 국밥 종류 파는 곳이라면 꼭 깍두기나 김치 둘 중 하나는 잘 어울리게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그걸 뛰어넘는 제 스타일의 국물 맛이거나요.
여기는 김치, 깍두기가 같이 담겨있고 알아서 집게로 퍼먹으면 됩니다. 둘 다 같은 양념이라는 건데 무난무난하고 깍두기가 더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 맑은거 |
이게 참 신기한게 국밥집에 와서 파인다이닝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게 말이 안되는 곳입니다. 고급스러운 국물 맛에 특별하게 눈이 떠지는 맛은 아니지만, 국밥 한그릇에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나? 싶은 관점에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성 가득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 이런 다채로운 맛을 보여줄 수 있나? 싶거든요.
Epicure
| Epicure |
여기서 쏘주는 처음 마셔봤는데 저녁 시간에 제대로 한번 술마시러 와보고 싶은 느낌입니다. 에피소드별 음식 따라서 한 번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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