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맑은곰탕 외부
| 소담맑은곰탕 외부 |
인근 전통나주곰탕은 방송에 나오면서 유명해졌는데, 덕분에 진짜 현지인들이 가는 소담맑은곰탕은 여전히 조용해서 다행입니다. 방송에 몇번을 탔어도 항상 빈자리가 넘쳐나는 곳이고 소담맑은곰탕은 방송 한번 안나와도 평일 점심만 장사하므로;; 방문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확연히 다른 곰탕 맛집이거든요? 그런데 상호명이 예전에는 채가곰탕 2호점이었고, 상무지구에는 채가곰탕 본점이 있습니다. 인근에는 채가분식도 있었는데, 뭔가 인연이 있는듯 합니다.
여하튼 상호는 사정이 있으신건지 다 바뀌었습니다. 분식집도 양푼이 동태탕으로 바뀌었고요.
내부
| 소담맑은곰탕 내부 |
결혼식 식권을 받으러 온 환쨩이랑 점심먹으러 나왔습니다. 지인들과 점심약속이 있어 나갈 일이 있다는게 참... 너무 신기한 일상입니다.
주차장의 경우 따로 없기 때문에 인근 골목에 알아서 대야됩니다. 갓길주차도 점심시간을 별로 안잡기 때문에 간단하게 한끼 하시면 되겠습니다.
메뉴판
| 소담맑은곰탕 메뉴판 |
메뉴는 뭐 없습니다. 그냥 고기 양으로 차이가 나는 기본과 특 2가지 뿐입니다. 곧 장가가는 새신랑에게 특으로 사줘봤습니다.
특곰탕 리뷰
| 특곰탕 14,000원 |
가격은 14000원인데 그릇은 보통이랑 동일한 듯 합니다. 매일 새로 만드는 반찬과 매일 새로 만드는 곰탕 국물이 특징인 곳입니다. 과거 채가곰탕 2호점이었는데 완전히 독립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 특곰탕 |
대파를 얼마나 많이 넣어주셨는지 고기 양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생각 해보면 일부러 고기양을 덮어버리려는 전략적인 선택이 아니실까 싶네요.
보통과 직관적으로 비교를 못해봐서 고기양이 얼마나 차이난다고는 말할 수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특곰탕 후기
| 김치 |
국밥이나 곰탕 집의 김치는 최적화 되어있는 시원하면서도 달달하면서도 자극적인 맛이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집밥 스타일 김치임에도 국밥을 뜨끈한 백반의 기본 국물로 느껴지게 만들면서 조화로운 맛이었습니다.
| 깍두기 |
깍두기까지 집밥 스타일로 작 녹아드는게 이정도면 딱 전라도 스타일의 든든하고 따뜻한 한상이라는 표현이 딱 알맞는 국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깍두기 국물 |
옛날에는 곰탕에 깍두기 국물 넣어먹는게 진짜 흔했는데 요즘은 선뜻 손이 안가는 방식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마음을 움직이는 곰탕집을 만나서 너무나 든든한 한 끼 할수있었습니다.
Epicure
| Epicure |
뭐 남길이유가 하나도 없으니 야무지게 다 먹어줬습니다. 치트키 고추 무침부터 해서 묵은지와 겉절이 스타일 생김치까지 나오면서 곰탕이랑 조합이 너무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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