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천 야장 근처 조용한 이자카야 고코로 꼬지구이와 명란 숯불구이

저번에 쿠시카츠 한번 먹어보고 완전 반해버린 완벽한 이자카야 맛집입니다. 가성비 좋고, 이쁜 인테리어의 멋집에다가 여사장님이 운영하는 개성 강한 특이한 집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꼬지 오마카세와 명란 숯불구이를 먹어 봤습니다.

 

  1. 성신여대 이자카야 고코로
    1. 내부
    2. 메뉴판
  2. 오마카세 5종과 명란 숯불 구이
  3. 후기
  4. Epicure

 

성신여대 이자카야 고코로

고코로-2층-건물-외관-모습
고코로 외부
이게 성신여대에서 지하철 가는 메인 거리라서 은근히 눈에 안띄는 위치입니다. 간판도 색깔이 희미하고요. 그래서 사람들한테 살짝 숨어있는 잘되는 집이라 제 아지트 같아서 더 마음에 듭니다.


고코로 내부

일본식-내부-벽면-인테리어
고코로 내부
아기자기하게 긴 세월 하나하나 꾸며진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입니다. 업력도 오래됐는데 이정도 깔끔함은 얼마나 믿을만한 집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메뉴판

고코로-메뉴판
메뉴판
처음에는 도테야끼, 돈페이야끼, 철판 야끼소바 중에서 먹을랬는데 뭐였는지 겨울 메뉴라고 안된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꼬지구이로 가봤습니다.

여름은 또 뭐라 하셨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오뎅-국물-접시
서비스 오뎅
오늘따라 왜이리 늦게 나오나... 싶었는데 상관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덕분에 개이득이었습니다. 서비스라며 오뎅을 내어 주셔서 이미 맛을 알고있는 저는 너무 행복해 졌습니다.

실곤약면-숟가락-오뎅국물
실곤약
찍어먹는 간장과 와사비까지 완벽하게 주셔서 앞으로는 매번 더 늦게 나오길 바랄듯 합니다.

꼬지구이와 명란숯불구이 리뷰

오마카세-5종
오마카세 5종 13,000원
메뉴판에는 없는 통통한 새우, 안심파(사사미) 3,000원, 염통(하츠) 2,500원, 껍질(카와) 2,800원, 깻잎 삼겹말이 3,2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우 두마리가 1,000원 꼴이니 확실히 랜덤이라 하더라도 가성비 좋게 구성 맞춰 주시나 봅니다.


명란-오이-소스-접시
명란 숯불 구이 (멘타이코) 8,000원
워낙 마음에 들었던 이자카야이기 때문에 메뉴들을 다 먹어보고 싶어 시켰습니다. 그냥 구이가 아니라 숯불 구이라 그런가 냄새가 꼬지구이를 이기는 수준이더라고요?


후기

새우-꼬지구이
새우
다른 꼬지구이는 어느정도 예상되는 맛인 느낌이었는데 새우는 한입 먹자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양념을 하신건지 숯불 향인건지 모르겠지만 새우 특유의 육즙과 함께 팍 터지는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하... 이거 진짜 기가막힙니다. 짭짤 숯불향 감칠맛 넘치는 명란젓에 아삭한 식감과 채소의 신선함,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 조합이 기가 막힙니다. 


Epicure

빈접시-빈컵
박살
 타임어택을 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제대로 먹어줬습니다. 하 쓰다보니 또 땡기네요.


https://naver.me/5fIpt6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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