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오신 Pilica Kokkaido Bakery 빵집 흑돼지 덮밥 버거

제가 일본이 빵 강국이라고 말 한적이 있는데, 그 이유가 이 집을 다닌 후로 조사를 하며 알게되서입니다. 세계 최정상을 찍어본 나라라서 그런지 모든 문화 수준 역시 최 정점을 찍고 온 나라입니다. 빵 역시 마찬가지로 인정했습니다. 엄청났던 식빵과 흑돼지 덮밥 빵이었네요.

 

  1. Pilica Kokkaido Bakery 외부
    1. 내부
    2. 메뉴판
  2. 식빵 부타동빵 리뷰
  3. 후기
  4. Epicure

 

Pilica Kokkaido Bakery

Okinawa-Pilica-Kokkaido-Bakery
Pilica Kokkaido Bakery

길 가다가 뜬금없이 빵 간판이 보였고, 우리 가족은 뭐에 홀린듯이 빵을 사먹자며 인근에 주차를 했네요;; 다행히 영업 중이었고, 들어가는 순간 여기를 그냥 지나쳤다면 얼마나 아쉬웠을까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네요.


오키나와-필리카-코카이도-베이커리
필리카 코카이도 베이커리

북해도면 최북단 홋카이도를 말하는데, 거기서부터 최남단 오키나와까지 와서 빵집을 여셨는데, 무슨 사연이 있으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ㅋㅋㅋㅋ 


그리고 잘은 안보이지만 좌측 입간판을 보시면 사람 얼굴이 두개 보이실꺼에요. 그 캐릭터는 사장님 부부(?)의 얼굴을 본따 그린거였어서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 곳이었습니다.


내부

카운터-액자사진-가게-내부
내부

너무 지나치게 오픈된 주방과 함께 매력 뚜렷한 색감의 헤어스타일을 가지신 사장님이 계십니다. 냉장고 위에는 전자레인지, 우측에는 오븐이 있는데 직접 데워먹으라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일본의 빵집 문화를 모르니까요;


달력-트레이
가게 주방
카운터 옆에 저 낚시 아기 장난감은 왜 있는건지도 ㅋㅋㅋㅋㅋ 신기하고 매주 수요일에 쉬는 날입니다. 


메뉴판

가게-인테리어-메뉴판
가게 벽면

개성있고 이쁜 가게 그림과 함께, 메뉴판은 따로 없습니다. 그냥 빵 옆에 적혀진 가격과 설명 읽어보시면서 고르셔야 됩니다. 하나씩 파파고로 사진 찍어서 번역하고, 골라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크로와상-빵-트레이
그리고 아실지 모르겠지만 일본 빵은 세계 수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수준이 높은 국가입니다. 그 옛날 세계 최고 부자를 경험했던 문화는 지금까지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리뷰

高級食パン
고급 식빵 700엔

설명을 번역해보니 ‘키타노카오리’라는 특별한 밀가루를 써서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의 식빵이에요. 홋카이도산 재료를 사용하며 꿀, 우유, 생크림, 사탕무 설탕으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豚丼パン
돼지덮밥 빵 470엔
豚丼パン이라는 이름으로 부타동빵으로 해석이 가능한데, 직역하면 돼지 덮밥 빵이 되더라고요?ㅋㅋㅋ 여하튼 빵 사이에 간장 불고기가 끼워진 비주얼입니다. 

홋카이도 토카치·오비히로 지역의 돼지고기를 이용한 돼지덮밥(부타동) 재료를 햄버거 빵처럼 샌드한 빵이라는 설명입니다. 빵 속에는 달걀, 소스, 돼지고기 토핑이 들어 있어 부타동 맛을 빵으로 즐겨 보라는 의도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식빵 부타동빵 후기

식빵은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근데 와... 너무 충격적이었던게 식빵을 씹어 먹거든요? 그런데 우유를 마시는 느낌이 드는 식감과 맛이었습니다. 부드럽고 간이 맞으면서 사르륵 녹아 없어지더라고요;;


부타동빵
부타동빵

4,500원 정도의 가격인데 한입 베어물자마자 웬만한 햄버거 그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저 돼지고기의 밑간과 빵의 조화가 진짜 미쳤습니다. 


Epicure

부타동빵
식어도 맛있는

색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녁 조명이라 더 어두워졌잖아요? 그런데도 맛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고기를 씹는 그 시감은 고스란히 살아 있으면서도 햄버거보다도 더 조화롭게 소스, 빵이 섞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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