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소꼬리 구이를 맛볼 수 있는 33년 왕십리 양산형 저가 한우집이 아닌 맛집

주차장도 완벽하고 저가 한우집의 가격만 이어받은 찐도배기 정육식탕 퀄리티의 소고기 맛집입니다. 게다가 소꼬리 구이라는 말도 안되는 메뉴가 차돌박이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자리잡은 특이한 상집이었습니다. 구성도 좋고, 맛도 좋은 곳이라 잘 될만한 곳이에요.

 

  1. 33년 왕십리 외부
    1. 내부
    2. 메뉴판
  2. 소꼬리 구이 리뷰
  3. 후기
  4. Epicure

 

33년 왕십리 외부 

33년왕십리-간판-입구
33년 왕십리 외부
되게 양산형처럼 생긴 외부 모습이 유일한 흠이라면 흠인 곳입니다. 간판만 좀 글자 하나씩 박힌 투박한 감성이 실렸다면 더 신뢰도가 높아졌을듯한 곳입니다. 


내부

숯불-불판-밑반찬
기본 세팅

그물망 불판을 이용하시고, 특이하게 멸치볶음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보통 식사 시키면 나올법한데 기본 찬으로 깔려버리니까 술을 바로 안 시키기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보기만 해도 바로 무한 리필 될 것 같은 양파절이 치트키 메뉴 중 하나죠? 그냥 계속 먹으면 됩니다. 고기만 먹다 보면 생기는 죄책감을 덜어줍니다.


메뉴판

33년왕십리-메뉴판
메뉴판
가장 특이한 메뉴는 별미 탭이 있고, 소꼬리 100g당 7,900원입니다. 200g기준 16,000원이니까 결코 저렴한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나 7,900원이라는 가격이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주문하게 만드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소꼬리 구이 리뷰

소꼬리구이-리뷰
소꼬리 구이 2인분 (1인분 7,900원)

급냉 소꼬리 구이가 양념이 끼얹진 상태로 썰어져서 나옵니다. 이걸 개인 집게를 가지고 알아서 구워 먹으면 되는 메뉴입니다.


그런데 이게 차돌박이의 그 폭력적인 기름 팡팡 터지는 맛 있죠? 그게 기본이고 양념과의 조화까지 기가 막힙니다;;


소고기-모둠구이
소고기 모둠

그냥 뭐 종류별로 다 담아봤습니다. 현재 몇 년전 한우 사육수가 역대 최대치 일 정도로 공급량이 많아서 한우 가격이 싸거든요. 그래서 시중에 저가 한우 프랜차이즈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시장에 풀리는 한우는 사육두수도 적어진 탓에 점점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한우 많이 먹어두는게 이득입니다.


소꼬리 구이 후기 

소꼬리구이-양념장
전용 소스

진짜 맛도리인게 바로 저 소스입니다. 그냥 먹어도 기본 양념이 되어 있어서 마치 차돌박이를 먹는 듯한 중독성으로 쑥쑥 들어가는데, 저 양배추 간장 소스는 말도 안됩니다.


남자 4명이서 고기를 먹은 후 저 소꼬리만 10인분을 먹었네요... 배도 안차고 술안주로는 맛있고 계에에에에에속 들어가는 맛이었네요.


양파절이-상추쌈
양파절임

숯불구이로 소고기를 구워먹는건 정말 힘들고, 게다가 야채를 구워 먹는 것은 상상도 하기 힘든정도입니다;; 


Epicure

숯불-그물망-빈그릇
박살

말 그대로 소꼬리 깡을 해버렸습니다. 계산할 때 솔직히 당황스러울 정도로 돈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고깃집이라고 1차로 가시지 마시고... 


치킨 집 같은 곳에서 1차를 하신 뒤...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하나하나 구워 먹으면 배도 안 차는거 같고;;; 계속 들어갑니다. 


https://naver.me/IMyB5Q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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