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로야화로야 생고깃집
- 내부
- 메뉴판
- 삼겹살2인분 리뷰
- 볶음밥 누룽지 후기
- Epicure
화로야화로야 생고깃집
| 외부 |
적힌 것처럼 19년 오픈기념;; 일 정도로 업력 장난 아닙니다. 이곳도 제가 소개해드리는 다른 노포처럼 거의 만 60세 미만 출입금지 포스를 뿜어내는 곳이라 지나치지 못했던 곳입니다.
같은 이름으로 방이 먹자골목 쪽에도 있다고 하는데, 전혀 다른 사업장이라고 하니까 참고하시긴 바라겠습니다. 지점처럼 적혀 있는데 엄청 옛날에 이름만 빌려줬다던가? 여하튼 지금은 아예 연이 끊긴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내부
| 내부 |
전부 테이블에 의자 구조로 되어 있는 곳인데, 지금은 슬리퍼로 갈아신을 필요도 없이 그냥 신발신고 들어가면 되는 시스템으로 바꼈더라고요.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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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 |
크게는 점심 식사 메뉴와 저녁 고기 라인업 두 종류입니다. 고기도 소고기랑 돼지고기가 나눠져 있는데 뽈살부터 눈살, 꽃덜미살, 천겹살까지 특수 부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주, 막걸리는 병당 2,000원이고 맥주만 3,000원인데 솔직히 말이 안되지 않나요;; 대체 남긴 남기시는건지....
삼겹살 2인분 리뷰
| 삼겹살 2인분 |
여기는 밑반찬부터 미친 곳입니다. 저 오이소박이로도 막걸리 한 병 비울 수 있는 곳이거든요.
| 기본 우삼겹 |
불판에 열이 들어갔나 판단할 겸 술안주 용도로 꼭 우삼겹 몇개를 주시거든요? 이걸로 기름도 삭 깔아주고 진짜 한점 당 한잔씩 마시면 바로 소주 한 병 클리어 하면서 편안하게 고기 구울 수 있는 구조입니다.
| 화로야 화로야 2인분 |
쌈도 싱싱하고 기본적으로 동네 손님들이 앵간 끊임없이 방문하시기 때문에 신선한 식재료가 확실한 곳입니다.
삼겹살 2인분 후기
| 삼겹살 2인분 |
위쪽은 기름이 쫙쫙 빠지도록 고기를 배치하고, 아래에는 구이용 김치를 배치하면 됩니다. 김치가 진짜 미친 곳인데 정말 고기와 함께 굽는 용도로 특허를 받아야 된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엄청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무조건 김치 2번 먹을 정도로 이 집 구이 김치 팬입니다.
| 김치와 삼겹살 |
이 김치는 진짜... 모든 사람들이 맛 봤으면 할 정도로 자랑하고 싶은 맛입니다.
| 김치 |
일단 김치 자체가 개사기라서 다른 반찬들에 손이 잘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다른 반찬들도 앵간한 고깃집에서 하나만 나와도 고기 파트너로써 부족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 볶음밥 |
메뉴판에는 없거든요? 그런데 볶음밥 시키면 나와요...? ㅋㅋㅋㅋㅋ 저 종이호일 위에서 볶아지게 되는데 남은 깻잎과 상추 뜯어서 뿌려주면 완벽한 비주얼이 됩니다.
Epicure
| 볶음밥 |
김가루도 들어가고 기본적으로 김치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보장된 맛입니다. 거기에 김가루까지 들어가니 좀 간이 세지기 때문에 그런 경우 상추랑 깻잎을 더 넣으셔야됩니다.
| 청국장 |
그리고 여기가 미친게 밥 한공기만 시켜도 청국장이 기본으로 나오는 곳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맛있어요;;;
여기는 주로 혼자 오거나 많아야 2명이서 방문했던 곳이거든요? 그러면 많이 먹고 싶어도 한계가 있어서 항상 아쉬움을 느끼는 곳이기도 합니다.
| 누룽지 2인분 |
전라도 사람들은 고깃집 가서 마무리 식사 누룽지가 국룰입니다. 하지만 서울 상경한 이후로는 잘 없다보니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딱 보이길래 안 시킬수가 없었습니다.
| 빈그릇 |
처음에는 낯설 수 있는데 후식 누룽지는 돼지고기 구워먹고 생기는 포만감을 쑤욱 내려주는 기분을 주거든요? 이게 쑤욱 내려가면서 속이 풀리고 시원하다는 감탄사가 바로 나올 정도입니다.
이제는 아드님이 물려받는 중으로 알고 있는데 부디 오래오래 유지되었으면 하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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