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에서 제일 오래된듯한 옥과 신정손짜장 40년 전 중국집 감성의 짬뽕

곡성에서 제일 오래된 중국집이라 생각하는 옥과 신정손짜장입니다. 최소 40년은 된 곳이고, 그 때의 맛 그대로 이어오고있는 맛집이었습니다. 가격 마저도 40년 전이다 싶은 곳이고 평범하지 않은 짬뽕 국물 맛이라 꼭 기록을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1. 신정손짜장 외부
    1. 내부
    2. 메뉴판
  2. 짬뽕 리뷰
  3. 짬뽕 후기
  4. Epicure

 

신정손짜장 외부

신정손짜장-외부
신정손짜장 외부

이연복 쉐프 말로는 옛날 중국집의 경우 짜장과 우동이 양대산맥 메뉴였다고 그랬거든요. 식사부 메뉴 중에서 우동이 가장 먼저 나와있는 것을 보니 확실히 그랬었나봐요 ! 

 

우측에는 요리부 메뉴들도 적혀 있고, 식사하면서 알게된건데 뒷테이블 아저씨가 어릴때부터 왔다고 했으니 최소 40년 이상은 확정인 곳입니다.


내부

신정손짜장-내부-주방
신정손짜장 내부

노부부가 한평생 장사하시는 공간인데, 얼핏 보이는 식기류들만 봐도 얼마나 정성가득 관리하시는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메뉴판

신정손짜장-메뉴판
신정손짜장 메뉴판

짜장면, 짬뽕이 5,000원 간짜장, 짬뽕이 6,000원이고 울면이 7,000원입니다. 탕수육만이 일반 탕수육과 옛날탕수육으로 나눠져 있으면서 18,000원으로 비교적 정상(?)적인 가격을 유지 중입니다.


특이하게 오무라이스도 파는 곳이라 ㅋㅋㅋㅋㅋㅋ 사라지기 전 기록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곳입니다. 탕수육도 일반과 옛날 두 종류인것도 신기해서 다음에 꼭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짬뽕 리뷰

신정손짜장-짬뽕
짬뽕 6,000원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해물탕 느낌으로 나옵니다. 고추기름 동동 떠있는 얼큰한 느낌의 요즘 짬뽕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40년 전 한국 중국집의 짬뽕 느낌은 이랬으려나 생각하니 오히려 더 흥미가 생겼네요. 그리고 양이 미치도록 많이 나오고 옛날 스타일로 계란도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짬뽕 후기

짬뽕-면발
짬뽕

고기랑 오징어, 새우에 각종 야채, 계란까지 하나 들어갑니다. 분명 알고있는 짬뽕의 맛은 아닌데, 확실히 짬뽕맛이 나버리니까 되게 혼란스럽더라고요.


깔끔한 해물탕? 짬뽕국? 정도로 표현해야되는데 집에서 만든 따스한 짬뽕국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확실히 짬뽕 맛이긴 해서 매력있는 맛이었습니다.


신정손짜장-짬뽕
짬뽕국물

고추기름 없는 짬뽕이라는게 말이 되나 싶은데, 채수부터 해물과 고기 육수가 섞인 국물로 짬뽕 맛을 만들어 내는게 신기했습니다.


Epicure

짬뽕-국물
짬뽕국물

일단 자극적인 맛이 하나도 없어서 편안하게 계속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국밥으로 시켜 먹으면 더 잘 어울릴듯한 맛이었습니다.



역사 교과서 한 페이지인 곡성 옥과의 신정손짜장 지단 짜장면
노부부의 평생이 담겨있는 신정손짜장입니다. 정성이 필수인 지단이 가득 올라가는 자장면이 나오는 곳으로 정말 0세대 스타일의 짜장면 맛을 볼 수 있는 노포 중국집입니다. 평생 단골들이 꾸준히 방문할 곳으로 말도 안되는 가격의 가성비도 박물관 급입니다.
https://www.palatist.com/2026/04/Sinjeong-Handmade-Jjajang.html
썸네일

짜장면에도 지단을 얹어줄 정도로 계란을 진짜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므라이스도 판매하고, 가격도 너무 저렴해서 최대한 기록을 남겨두고 싶은 곳입니다.



https://naver.me/54KVxD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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