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가 운영하는 라멩하우스 따뜻한 몸라멘 제주 찐 로컬 맛집

47년 전 배운 정통 일식 기반으로 한국식 제주도 문화와 결합하여 영업 중인듯한 라멩하우스. 라멘과 고기국수의 조화가 신기했던 제주도 찐 맛집이었습니다. 조천읍에서 만나는 작은 일본에 노부부가 영업하는 신기한 곳이었습니다. 튀김이 너무 궁금해서 재방문 무조건할게요.

 

  1. 라멩하우스 외부
    1. 내부
    2. 메뉴판
  2. 몸라멩 리뷰
  3. 몸(모자반)라멩 후기
  4. Epicure

 

라멩하우스 외부

라멩하우스-외부
라멩하우스 외부

노부부가 운영하는 일식 라멘집이라는 점에서 이 이질적인 단어의 조화를 생각 해봤을 때 꼭 방문 해보고 싶었습니다. 

 

직접 방문 해보니까 리모델링을 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깔끔한 외부라서 잘못 찾아온 줄 알았습니다.


내부

라멩하우스-내부-테이블-할머니-뒷모습
라멩하우스 내부

외부만 그런게 아니라 실내 공간까지 엄청 깔끔합니다. 호피무늬 조끼를 입으신 할머님이 서빙을 해주시는데, 사라지기 전 방문 해봐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멩하우스-주방
라멩하우스 주방

안쪽을 봐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노포의 완벽한 좋은 예시이지않나 싶습니다. 라멘집 답게 일본어 몇 글자도 적혀있고 너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는 노포거든요? 완전 세련되고 깔끔하고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메뉴판

라멩하우스-메뉴판
메뉴판

대체 몇 번을 와봐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동네 아저씨들이 와서 라멘 시키고 있는데 처음보는 광경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상황인가 싶었네요.


처음 와봤으니 돈코츠 육수의 구수하고 진한 스프에 바다 내음을 담았다는 몸라멘을 시켜봤습니다. 하우스 정식부터 돈까스에도 상당한 진심 같아서 다음번에는 튀김쪽으로 먹어볼까 싶네요.


몸라멩 리뷰

라멩하우스-몸라멩-리뷰
몸라멩 12,000원

노포인데 1인분 12,000원이면 비싸기는 한데, 특이한 라멘이고 노포라고 하니 인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반찬은 그냥 깍두기 하나 나옵니다. 


라멩하우스-몸라멩
몸라멩

돔베고기도 들어가고 기본적으로 고기국수 베이스로 만들어진 라멘입니다. 확실하게 라멘 맛은 라멘맛입니다.


거즘 47년 정도 영업중인 곳이라는데,  저 몸이라고 하는게 '몸자반'이라고 하는 해조류입니다. 돼지육수에 넣고 끓인 국물이 '몸국'이라는건데 여기에다가 돈코츠라멘의 깊고 진한 국물과 비슷하니 잘 섞어서 만들어낸 라멩이라는 음식인거라 하더라고요.


말 그대로 한국식 라멘입니다. 여기말고는 없는 음식인거죠.

 

몸(모자반)라멩 후기

모자반-라멘-면발
몸라멘 면발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제주도 속 작은 일본이라는 표현도 사용 하시더라고요? 면발은 기성품 사용하시는것 같은데, 직접 우린 국물이 사골국물을 넘어서 라멘 감성까지 만들어 내면서 모자반이 얹어진 육수 맛이 신기하면서 친숙했습니다.


대충 먹으면 그냥 사골육수 맛인데, 혼자서 맛에만 집중하니 특색을 알겠더라고요.


몸라멘-국물
몸라멘 국물

국물 색깔부터 뽀얀 사골국물 색이 아니잖아요? 확실히 일식을 어디선가 배우셨고, 그 자부심이 고스란히 녹아있는만큼 탄탄한 맛이었습니다.


단순 흔한 기성품의 맛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하우스 정식이라는 가라아게 정식을 파는 곳도 보신적 거의 없지 않으신가요? 정통 가라아게를 그 옛날 일본에서 배웠으면 더욱 복잡하고 테크닉이 필요했을 음식인데 지금도 판매하는 업장입니다. 그냥 믿고 먹으면 된다는겁니다.


Epicure

라멘-제주도-몸라멩-라멩하우스
라멩하우스

나이가 지긋하신 노부부가 운영하는 가게로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곳입니다. 깔끔한 일식과 깔끔한 한식과 제주도가 곁들여지면서 만들어진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무조건 튀김 먹어보겠습니다.


https://naver.me/IFgd7r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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