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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외부
| 미나미 외부 |
미나미는 사장님 혼자 조용히 운영하고 계신 전남대 후문 이자카야입니다. 그래서 뭐 특별한 인테리어도 아니고 홍보도 많이 되지 않아서 그냥 조용히 아는 사람만 꾸준히 방문하는 곳입니다.
환짱이랑 1차 먹고 2차로 방문한 곳으로 아슬아슬하게 테이블 하나 남아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차는 인근에 알아서해야됩니다.
내부
| 미나미 내부 |
기본으로는 바 테이블 닷지석이고요. 테이블은 입구에 딱 2명 앉는 테이블 하나 뿐입니다. 재밌던게 얼마나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냐면 바 테이블에 앉아있던 어떤 커플은 여기서 뭐 영화를 보는건지 넷플을 보는건지 마치 거실 소파에서 먹듯이 편하게 보면서 음식과 술을 즐기더라고요.
집이 근처라면 마음 편하게 한반 하는 분위기가 너무 멋스러웠습니다.
메뉴판
| 미나미 메뉴판 |
1차로 배가 부른 상태이니만큼 바삭한 튀김이 땡겨서 치킨난반 시켜봤습니다. 치킨난반의 경우 간장,식초,미림을 섞은 새콤달콤한 난반소스에 적신 뒤 타르타르 소스를 얹어 먹는 일본 미야자키현 향토 요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난반소스 자체의 뜻은 간장,식초,단맛을 내는 뜻으로 닭고기를 촉촉하게 만든 뒤, 마요네즈 베이스 타르타르 소스랑 잘 어울리게 하는 역할이라고 삽니다.
미나미 치킨난반 리뷰
| 치킨난반 18,000원 |
타르타르 소스가 확 끼얹어진 치킨난반이 나왓습니다. 위에 옥수수콘이 거의 한통 정도? 엄청 얹어져서 나오는게 이집의 특색인듯 합니다.
치킨난반 후기
| 치킨 |
옥수수콘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간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먹으면서 바닥에 깔리니까 마음에 안드시면 그냥 먹으시면 됩니다. 사장님 혼자 만드시기 때문에 정성 가득 담겨서 시간을 오래걸립니다.
| 치키난반 |
안물리는 난반과 타르타르소스 조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물리지가 않아서 끝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파 가득 들어있어있는것도 큰 도움이 된듯 합니다.
찾아보니까 치킨난반에는 칠리소스가 잘 어울린다는데, 칠리 소스는 요청하면 내어주신다고 하시네요.
Epicure
| 미나미 클리어 |
선반에는 아기자기 일본 느낌으로 꾸며진 공간도 마음에 들고, 마치 집에 만들어둔 바 테이블인것처럼 편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는 분위기도 좋았던 이자카야였습니다.
기본으로 깔리는 감자샐러드?로 추측되는 밑반찬에 맥주 한잔 하고 있으면 되기 때문에 음식 나오는걸 기다리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치킨난반 포스팅은 N년 전 서울 안국에서 방문했던 아주 힙한 한식 칠점팔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진짜 극한으로 바삭하면서 신선한 치킨 맛으로 인상깊었는데, 거기보다 더 안질리고 끝까지 먹을 수 있는 맛이었네요.
그리고 치킨난반 소스는 각 업장별로 쉐프님들의 특색이 담기는 것 같아 앞으로도 다양한 난반 메뉴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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