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삼 외부
- 내부
- 메뉴판
- 빠삼세트 리뷰
- 삼겹,가브리살,안심 후기
- Epicure
빠삼 외부
| 빠삼 외부 |
간만에 서울에 놀러와서 친누나랑 가고싶던 고깃집에 가봤습니다. 버터숙성이라는 워낙 특이한 고기를 파는 곳이기도 하고 웨이팅이 걱정됐는데 다행히도 한방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부
| 빠삼 내부 |
깡통테이블에 가운데에 난로가 있습니다. 당시 날씨가 추울 때였는데, 그 이유가 있더라고요. 가게가 야장을 염두해둔건지 좌측 골목 방향으로 그냥 천막으로만 막혀있더라고요.
아마 날씨 풀리면 야장 감성도 즐길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해두신듯 하더라고요. 주차 공간은 서울에서 참 힘듭니다. 마찬가지로 여기 따로 주차장 없습니다.
날 풀리면 야장 감성이 제대로라서 갈수록 더 유명해지고 있는 곳입니다. 식스센스 나온 후로 계속해서 장사가 잘 되는건 이유가 있다고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메뉴판
| 빠삼 메뉴판 |
빠삼세트가 메인인데 버터숙성된 삼겹살, 가브리살, 안심구이, 야채 구성입니다. 메뉴 구성에 무슨 야키소바도 있고 마늘쫑 볶음밥까지 상상 안해봤던사이드도 있는 곳입니다. 특히 버터 청국술밥 저건 대체 뭔가요;
빠삼세트 리뷰
| 빠삼세트 48,000원 |
단순한 고깃집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에 철판요리 스타일을 겸비한 곳입니다. 버터숙성된 삼겹살은 그대로 내어주시므로 버터가 녹으면서 라드유와 섞이고 살코기 덩어리인 안심에 지방 맛이 계속 입혀지는 구성입니다.
아이디어가 진짜 좋다고 생각하는 멋집이었네요. 철판요리 스타일이 나도록 숙주나물이 얹어지고, 마블링이 없는 돼지 안심은 기껏해야 안심돈까스로 많이 쓰이는데 구이로 빼면서 단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만들면서 특색도 입힌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합니다.
| 빠삼세트 |
기본 찬 구성들도 개성이 뚜렷합니다. 묵은지, 빵가루, 깻잎, 데리야끼소스, 깻잎 구성입니다. 빵가루가... ? 진짜 상상도 안되는게 나와서 뭔가 싶었는데 안심이 그 힌트였습니다.
삼겹,가브리살,안심 후기
| 빠삼세트 굽기 |
굽는건 직원분들이 계속 봐주시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버터와 돼지기름이 야채, 감자, 안심에 스며들도록 구워집니다. 안심은 덩어리째로 계속 구워지다가 직접 컷팅 해주시는데 그러면 돈까스 맛집의 안심카츠 단면이 나옵니다.
| 안심카츠 |
안심이 가운데 붉은빛으로 덜익었을 때 돈까스다 생각하고 빵가루와 데리야끼 소스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출신이시라더니 천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안심구이의 경우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튀김 옷 없는 구이 돈까스라는 아이디어부터가 잘 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품으로 시킬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집중해서 먹다보니 삼겹살과 가브리살은 생각이 별로 안나네요;;
야키소바 시키면 스파게티 면과 버터를 이용한 식사 메뉴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 때 나머지 삼겹살 가브리살은 더 많이 다뤄보려고 합니다. 버터 향이 얹어지는 삼겹살 맛이라 개성있었습니다.
Epicure
| 빠삼 |
철판요리 감성을 한국식 고깃집에 녹여낸게 너무 신기합니다. 특이한 식사 메뉴도 많은만큼 재방문해서 다른 경험 다 해보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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