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산장 외부
| 운봉산장 외부 |
무조건 100% 웨이팅이 확실한 곳이라서 각오하고 방문했던 곳입니다. 진짜 운 좋게도 완전 막차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네요. 잘 몰랐는데 문열고 들어간 공간에서 한번 더 안쪽 자리까지 상당히 넓은 업장이었더라구요?
근데 막상 먹어보니까 먹어보기 힘든만큼 1차에서부터 마감시간까지 뽕뽑으면서 먹기 좋은 분위기와 맛이더라고요.
내부
| 운봉산장 내부 |
계산대 앞 평범한 공간을 지나서 이 통로를 통해 뒷 공간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놀랐거든요. 안쪽 공간이 입구쪽 자리만큼이나 있거든요? 그럼에도 이렇게나 웨이팅이 안빠졌다는게;; 진짜 웨이팅 심한 곳이니까 각오하셔야 됩니다.
메뉴판
| 운봉산장 메뉴판 |
- 평일 : 1부 5:00 6:50, 2부는 7시부터 9시 40분
- 토요일 : 1부 3:00~4:50, 2부 5:00~6:50, 3부 7:00~9:40
무조건 오픈런으로 뛰어가서 팀당 2시간 정도 먹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일단 한 번 자리 잡으면 주문 마감 할때까지 먹게되더라고요.
승냄이랑 저는 평일 8시 30분? 쯤 방문해서 3~40분을 기다린 끝에 9시 넘어서 운좋게 딱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픈런 실패하면 웨이팅 보드에 이름 적어두고 다들 돌아가는 분위기라서 8시 50분~9시 쯤 슬쩍 정찰가서 방문하는게 가장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양고기 수육 리뷰
| 양고기수육 2인분 (1인분 25,000원) |
첫 주문때는 무조건 2인분 이상으로 시켜야 됩니다. 폭력적인 비주얼부터 눈으로도 씹을 수 있을 것같은 식감이 느껴져서 꼭 와보고 싶었습니다.
실물로 마주하니 진짜 웨이팅했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순간이었습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맛있게 받아들여지더라고요.
| 운봉산장 반찬 |
두부구이, 샐러드, 고추무침, 양파절임, 특제소스, 파절이가 기본으로 깔립니다. 양고기라고 하니 중식 느낌인데 반찬은 완벽한 한식 느낌이기도 하고 분위기도 고급 한정식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양고기 수육 후기
| 수육 |
양고기 향부터 다양한 소스들과 함께 잇몸으로도 씹힐만큼 부드러운 고기 맛입니다. 먹으면서 이건 무조건 보양식이다 느낌이 들 정도로 몸에 흡수되는 듯이 흡입되더라고요. 가격은 확실하게 비싸고 맛 역시 확실하게 개성있고 맛있습니다.
특제 소스의 경우에는 살짝 느끼함이 올라온다 싶으면 매콤한 역할을 하는 크리미한 소스나 새콤한 파절이랑 같이 먹으면 이 부드러운 중독성을 계속 느끼고 싶어서 손과 입이 멈추지 않게 되더라고요.
| 뚝배기탕 15,000원 |
양고기 전골을 자투리 고기 위주로 때려막고 뚝배기탕 이름으로 판매중인듯 합니다. 뜨끈한 국물좀 먹어볼까 싶어서 시켰는데 고기양이 푸짐하고 한 숟갈 한 숟갈이 몸이 보양한다는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했습니다.
저는 고깃집 다닐 때마다 이런 사이드 요리에 자투리 고기를 많이 털 수 있는 곳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갈비, 수육을 판매 중인 이곳에서 역시 뚝배기탕으로 이정도 퀄리티 빼버리니... 뭐 비싼 가격이 다 이해가 되는 곳입니다.
Epicure
| Epicure |
진짜 타임어택처럼 우루루 먹었는데 평범한 시간대 였어도 너무 부드러워서 쏙쏙 빠지는 수육은 이정도 속도로 먹긴 했을 듯 합니다. 배가 안차는 기분도 들고;; 밥이랑 뚝배기탕 같이 안시키시면 지갑이 순식간에 홀쭉해질만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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