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그집 외부
- 내부
- 메뉴판
- 생선구이 백반 리뷰
- 고등어 열기 후기
- Epicure
그래그집 외부
| 그래그집 외부 |
이제는 성신여대입구역 성북천 따라서 벚꽃철이 너무 유명해졌습니다. 벚꽃필 무렵이면 노상이 쫙 펼쳐지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이곳 역시 꽃구경 하면서 성북천을 배경으로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는 곳인데, 점심 식사 메뉴도 괜찮아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내부
| 그래그집 내부 |
탁 트인 성북천을 배경으로 밥 한그릇 하다보면 내가 제대로 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입니다.
메뉴판
| 그래그집 메뉴판 |
옛날에 분명 비슷한 이름의 식당이었어서 찾아보니까 그 때는 그래 해물마을이었네요. 당시에는 아구찜 그런걸 팔았는데 그래그집으로 이름을 바꾸고서는 생선구이와 삼겹살을 메인으로 밀고 있는 곳입니다.
인근 학생, 직장인 타깃 점심식사와 저녁 삼겹살 파는 곳인거죠. 자취하다보면 생선구이는 진짜 해먹기 힘들잖아요? 고등어, 열기, 가자미, 삼치 구이를 선택해서 12,000원 백반 구성으로 파는 곳이라 한번씩 확 끌리더라고요.
생선구이 리뷰
| 생선구이 12,000원 |
누나랑 저랑은 열기와 고등어를 선택해서 시켜봤습니다. 열기는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기본 밑반찬 라인업이 진자 찐 백반 구성이라 생선 없어도 밥 한그릇은 문제 없습니다. 된장찌개까지 나오니까 전혀 부족함이 없는 구성이었네요.
고등어 열기 생선구이 후기
| 고등어 열기 |
고등어는 노르웨이산이고 나머지는 아마 국산아닐까 싶습니다. 고등어는 좀 바싹 구워졌기 때문에 촉촉한 맛은 좀 아쉽습니다. 그러나 뭐 기름 넘쳐나는 고등어 구이 살에다가 밥 한숟갈은 좀 정해진 치트키라 맛있었습니다.
열기의 경우 뚱뚱한 살점이었는데 엄청 부들부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살아있어서 먹다보면 열기에만 손이 갔습니다. 식감이나 맛 종류가 확 달랐습니다. 더 담백하고 부드러운게 열기, 고등어는 더 식감이 있으면서 고등어 맛이 진하고요.
| 데친 양배추 |
이집 백반의 킬링포인트는 바로 이 데친 양배추라고 생각합니다. 이거에 된장국, 직접 다 만드셨을 반찬들을 곁들이니 완전 집밥 그자체였습니다.
Epicure
| 생선구이백반 |
생선이 재밌는게 회로 먹으면 금방 배가 부르는데 익혀 먹으면 배가 쉽게 안부르지 않나요? 그렇게 방심했다가 막상 밥 다 먹을 때 즈음 되니까 생선살이 너무 맛있는데 너무 배불렀습니다. 밥 한공기 더 해서 밑반찬들에 비벼가면서 다 먹어치우고 싶었던 곳이네요.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