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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왕족발보쌈 외부
| 장수왕족발보쌈 외부 |
이 동네 모든 족발집은 다 가봤는데 프랜차이즈를 포함해도 가장 맛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이쪽은 그냥 감성으로만 다녔기 때문에 구지 가볼 생각을 못해봤거든요?
우연히 물어봤다가 딱 하나 남았다는 답변을 들어보고 어랏? 했던 곳인데 그 이후로 족발은 여기로 갑니다.
내부
| 내부 |
주방쪽을 바라보고 찍은건데 테이블이 4개 뿐이라 이게 가게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년 부부가 운영 하시는 곳으로 방문 할 때마다 앞족은 매진되는걸 보거든요? 진짜 만나기 힘든 대박난 족발집입니다.
대박 족발집은 만나기 힘든 이유가 당일 삶은 온족만 판매하면 맛있거든요? 문제는 이 수량 예측이 쉽지 않고 남아버리면 다음날 이어 팔기도 어렵거든요... 그래서 냉채나 매운 족발로 돌려줘야 되기도 하구요.
그런데 여기는 매운족발, 냉채족발 그런거 없죠? 그냥 최적화가 끝난 족발집으로써는 정점을 찍은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메뉴판
| 장수왕족발 메뉴판 |
막국수 하나 시키실 필요 없습니다. 대짜던 중짜던 하나 시키시면 그냥 3명이서 열심히 먹어도 다 먹기 힘든만큼의 양이 나오거든요.
족발 중짜 리뷰
| 족발 중짜 37,000원 |
기본으로 미역국과 족발 최적화 된 무말랭이, 싱싱한 쌈채소가 기본으로 깔립니다. 승냄이랑 와서도 미역국에서부터 소주 한병 다 마셔버릴 정도입니다.
| 뒷다리 족발 |
앞족이 맛있다는 말에 뒷다리 족발이 상대적으로 안나가거든요? 그래서 족발집들이 요즘은 대짜 중짜로 해서 판매하는 곳이 많더라고요.
보통 후지가 뻑뻑살이 많은 쪽이기 때문에 더 맛이 떨어지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삶는 육수 맛이 특별한건지 중짜인 뒷족으로 시켜도;;; 전혀 그 녹진한 족발 맛이 부족하지 않고 촉촉함도 살아있습니다.
족발 뒷다리 후기
| 족발 뒷다리 |
우측 상단 보시면 막국수가 서비스로 나오는데 저것도 말이 안되게 나옵니다. 일일히 채썬 알록달록한 야채들을 얹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구성도 좋고 맛도 완벽하기 때문에 먹으면서도 다음 한 점이 먹고싶고, 혹시 남기게 될까봐 아쉬움이 밀려드는 정도입니다;
| 족발쌈 |
족발 먹다가 살찔까봐 죄책감이 들면 쌈 한번씩 싸먹게 되는데 이렇게 먹으면 족발 본연의 맛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카라멜이나 커피, 한약의 맛이 보충된 한국식 족발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특별하게 자극적이거나 커피, 한약, 카라멜 그런 느낌이 들지 않고 아 이게 족발 살코기의 깊은맛이 이거구나? 깊은 맛입니다.
그리고 족발은 무생채가 나오고 보쌈이 김치가 나오거든요? 무말랭이에서부터 확신의 맛집이라 보쌈김치도 기대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Epicure
| Epicure |
따뜻할 때 뼈랑 살코기 위주로 먹어줬고 남은 족발은 포장 요청드렸습니다. 집에서 렌지 돌려서 먹으면 맛도 그대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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