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족발 프랜차이즈 다 가보고 정착한 1등 맛집 뒷다리도 맛있는 장수왕족발보쌈

가락동 일대 프랜차이즈를 제치고 마음 속 1등을 차지한 장수왕족발보쌈입니다. 테이블 4개의 작은 노포지만, 뻑뻑하다는 편견이 있는 뒷다리(중짜)마저 극강의 촉촉함을 자랑하는 진짜 고수 맛집이면서 가성비도 좋은 곳입니다. 고퀄리티 막국수와 족발 본연의 맛이 예술이거든요.

 

  1. 장수왕족발보쌈 외부
    1. 내부
    2. 메뉴판
  2. 족발 중짜 리뷰
  3. 족발 뒷다리 후기
  4. Epicure

 

장수왕족발보쌈 외부

장수왕족발보쌈-간판-외부
장수왕족발보쌈 외부

이 동네 모든 족발집은 다 가봤는데 프랜차이즈를 포함해도 가장 맛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이쪽은 그냥 감성으로만 다녔기 때문에 구지 가볼 생각을 못해봤거든요? 


우연히 물어봤다가 딱 하나 남았다는 답변을 들어보고 어랏? 했던 곳인데 그 이후로 족발은 여기로 갑니다.


내부

장수왕족발보쌈-주방-메뉴판
내부

주방쪽을 바라보고 찍은건데 테이블이 4개 뿐이라 이게 가게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년 부부가 운영 하시는 곳으로 방문 할 때마다 앞족은 매진되는걸 보거든요? 진짜 만나기 힘든 대박난 족발집입니다.


대박 족발집은 만나기 힘든 이유가 당일 삶은 온족만 판매하면 맛있거든요? 문제는 이 수량 예측이 쉽지 않고 남아버리면 다음날 이어 팔기도 어렵거든요... 그래서 냉채나 매운 족발로 돌려줘야 되기도 하구요.


그런데 여기는 매운족발, 냉채족발 그런거 없죠? 그냥 최적화가 끝난 족발집으로써는 정점을 찍은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메뉴판

장수왕족발-메뉴판-가성비-내부-벽면
장수왕족발 메뉴판

막국수 하나 시키실 필요 없습니다. 대짜던 중짜던 하나 시키시면 그냥 3명이서 열심히 먹어도 다 먹기 힘든만큼의 양이 나오거든요. 


족발 중짜 리뷰

가락동-장수왕족발보쌈-무말랭이-밑반찬-구성
족발 중짜 37,000원

기본으로 미역국과 족발 최적화 된 무말랭이, 싱싱한 쌈채소가 기본으로 깔립니다. 승냄이랑 와서도 미역국에서부터 소주 한병 다 마셔버릴 정도입니다.


족발-뒷다리
뒷다리 족발

앞족이 맛있다는 말에 뒷다리 족발이 상대적으로 안나가거든요? 그래서 족발집들이 요즘은 대짜 중짜로 해서 판매하는 곳이 많더라고요. 


보통 후지가 뻑뻑살이 많은 쪽이기 때문에 더 맛이 떨어지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삶는 육수 맛이 특별한건지 중짜인 뒷족으로 시켜도;;; 전혀 그 녹진한 족발 맛이 부족하지 않고 촉촉함도 살아있습니다.


족발 뒷다리 후기

장수왕족발보쌈-중짜-무말랭이-막국수-밑반찬-구성
족발 뒷다리

우측 상단 보시면 막국수가 서비스로 나오는데 저것도 말이 안되게 나옵니다. 일일히 채썬 알록달록한 야채들을 얹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구성도 좋고 맛도 완벽하기 때문에 먹으면서도 다음 한 점이 먹고싶고, 혹시 남기게 될까봐 아쉬움이 밀려드는 정도입니다;


무말랭이-족발-깻잎-쌈
족발쌈

족발 먹다가 살찔까봐 죄책감이 들면 쌈 한번씩 싸먹게 되는데 이렇게 먹으면 족발 본연의 맛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카라멜이나 커피, 한약의 맛이 보충된 한국식 족발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특별하게 자극적이거나 커피, 한약, 카라멜 그런 느낌이 들지 않고 아 이게 족발 살코기의 깊은맛이 이거구나? 깊은 맛입니다.


그리고 족발은 무생채가 나오고 보쌈이 김치가 나오거든요? 무말랭이에서부터 확신의 맛집이라 보쌈김치도 기대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Epicure

가락시장역-장수왕족발보쌈-빈그릇-후기
Epicure

따뜻할 때 뼈랑 살코기 위주로 먹어줬고 남은 족발은 포장 요청드렸습니다. 집에서 렌지 돌려서 먹으면 맛도 그대로더라고요.


https://naver.me/5N1plv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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