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화로 외부
| 농성화로 외부 |
기아타이거즈 선수들 단골로 소문나면서 확장이전한 농성화로입니다. 이제는 2층 공간까지 이용 가능한 곳으로 단체부터 커플까지 다 수용 가능한 농성화로입니다.
적당한 초벌과 컷팅까지 해서 내어주시기 때문에 먹기도 편하고 맛도 보장된 곳입니다.
| 농성화로 |
옛날 농성화로 위치는 현 위치 정확히 맞은편에 지금도 여전합니다. 아싸리 장사가 더 잘되어서 저곳에 2호점으로 오픈 하셔도 골목 상권이 더 활기를 띄지 않을까 싶네요. 주차 공간이 좀 빡세기는 한데 골목이 좁지는 않아서 나름 알아서 주차할만 하기는 합니다.
내부
| 농성화로 1층 |
저녁 한창 시간에는 웨이팅 있는 경우가 많아서 바깥에는 벤치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내부 좌석은 꽤나 넓은 편이고 다들 노련해서 서빙도 빠르거든요? 그냥 인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분위기가 기아 경기 시간 때 방문하고 싶은 느낌도 들고 그래요.
| 농성화로 2층 |
2층에도 공간이 있는데 단체로 예약하거나 하면 열어주실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딱 바쁜 시간에 방문 해본적은 없는데 지금도 깔끔하게 정리된걸 보면 한 싸이클 정도는 받고 계신듯 합니다.
메뉴판
| 농성화로 메뉴판 |
자리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하기 편리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메뉴판 사진은 한눈에 다 적힌 메뉴판을 올리고 싶습니다.
1인분 180g 16,000원으로 가격대는 무난한 편입니다. 승내미 면접준비 도와주고 데려온 곳인데 고기라도 맥여서 힘좀 내라고 했습니다.
숙성오겹 2인분 리뷰
| 기본세팅 |
계란찜이 하나 그대로 나와주면서 김치 콩나물국, 물(주전자임), 쌈무, 동치미, 깻잎장아찌, 파김치까지 세팅됩니다. 이정도 장사 잘되면서 멸치액젓과 계란찜 기본으로 나오는건 좀 많이 감동이었습니다.
아무리 지방더라도 점점 더 당연하지 않게 되고 있거든요.
| 숙성오겹 2인분 (1인분 180g 16,000원) |
살짝 도톰한 두께의 오겹살 2줄이 나옵니다. 1인분에 한줄 씩인건데 어디 계곡가서 구워먹는 두께의 2배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숯이 화력이 쌔기 때문에 대충 익었다 싶으면 가장자리 빼놓고 야끼니꾸 스타일로 먹고 싶을 때마다 가운데에서 좀 더 구워서 드시면 끝까지 따뜻하고 육즙 팡팡 터지도록 먹을 수 있습니다.
숙성오겹 후기
| 숙성오겹 쌈 |
처음은 가볍게 쌈으로 시작했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녹진하게 숙성된 삼겹살의 풍미가 더해지면서 고기 구워 먹는다는 그 든든한 감성을 제대로 충족 시켜줬습니다.
| 숙성오겹 와사비 |
여기가 업력이 꽤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도 트렌드나 필요한걸 다 구비 해둔다는게 대단했습니다. 요즘 스타일대로 생와사비도 내어주시거든요. 깻잎장아찌까지 있어서 기본적으로 밥 한그릇은 보장하고 시작하는 곳입니다.
| 멜젓 |
제주도 현지 수준은 아니지만 같이 내어준 멜젓 뚝배기는 불판 가운데에 생마늘 가득 부어서 끓여줬습니다. 어느정도 고기먹고난 후 한조각 한조각을 소중히 먹어야 할 때부터 찍어먹기 시작했습니다.
고기 자체가 신선하고 저처럼 입이 저렴한 사람이 먹어도 오 ... 여기 숙성 한거구나? 차이가 느껴지는 고기 맛이라서 잘 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Epicure
| Epicure |
파김치도 너무 과하지 않게 익어서 딱 제 입맛에 맞았고 살짝 구워서 같이 먹어주면 입맛도 살고 한조각 더 먹을 수 있게 되더라고요.
동천직영, 수완직영점과 계림점 이렇게 3군데의 지점이 더 있습니다. 직영은 가족들이 하고 계림은 오래 같이 일하던 직원에게 내어준건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광주에서만 판을 넓혔다는 점에서 아직은 믿고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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